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의 20일 외환시장 전망입니다.
- 전일 증권선물거래소는 코스피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579개사의 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비 23.91%, 23.92% 급증했으나, 순이익은 1.01%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밝힘. 환율 급등락에 따른 대규모 환차손이 그 배경. 한편 코스닥 기업들도 12월 결산 921개의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비 16.1%, 24%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마이너스를 기록. KIKO 옵션에 따른 손실이 그 배경.
- 환율의 추가 상승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환율 추가 상승은 기업들에게도 긍정적이기보다는 부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할 듯. 글로벌 달러가 조정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음에도, 신용경색 재부각과 이에 따른 글로벌 증시 약세로 달러/원 환율은 상승 압력이 강해지고 있는 상황. 특히 올해 원화와 함께 대표적인 약세 통화로 분류되고 있는 루피화도 이러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음. 신용경색 취약, 무역수지 적자, 유가 상승에 취약 등 여러 변수들을 고려해도, 이 두통화의 약세 압력은 지나친 느낌. 올해 이 두통화에 대한 역외의 숏 전략도 하락 압력의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듯.
- 달러화는 급등에 따른 조정 분위기 이어가고 있음. 금일 특별한 지표 발표가 부재한 가운데 신용관련 뉴스들에 주목해야. 일본 전산업지수와 영국 통화정책 회의록 발표 예정. 밤사이 역외 환율이 1050원 선에 올라섬에 따라 금일 당국의 움직임에 시장은 촉각을 세울 듯. 달러화의 반락에도 신용경색 재부각, 미 증시 약세, 자산운용사 관련 수요, 역외의 강한 롱플레이로 환율은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 특히 매도 기조가 약화됐던 증시 외국인도 전일 3천억 원 이상 순매도를 나타냄. 금일 1050원 돌파와 함께 연고점을 향한 테스트가 예상되는 가운데, 연고점 돌파 시 환율의 강한 상승 탄력이 예상돼 금일 당국의 움직임을 기대
해 봄.
- 금일 예상 범위: 1045.00 ~ 1055.00
- 전일 증권선물거래소는 코스피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579개사의 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비 23.91%, 23.92% 급증했으나, 순이익은 1.01%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밝힘. 환율 급등락에 따른 대규모 환차손이 그 배경. 한편 코스닥 기업들도 12월 결산 921개의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비 16.1%, 24%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마이너스를 기록. KIKO 옵션에 따른 손실이 그 배경.
- 환율의 추가 상승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환율 추가 상승은 기업들에게도 긍정적이기보다는 부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할 듯. 글로벌 달러가 조정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음에도, 신용경색 재부각과 이에 따른 글로벌 증시 약세로 달러/원 환율은 상승 압력이 강해지고 있는 상황. 특히 올해 원화와 함께 대표적인 약세 통화로 분류되고 있는 루피화도 이러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음. 신용경색 취약, 무역수지 적자, 유가 상승에 취약 등 여러 변수들을 고려해도, 이 두통화의 약세 압력은 지나친 느낌. 올해 이 두통화에 대한 역외의 숏 전략도 하락 압력의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듯.
- 달러화는 급등에 따른 조정 분위기 이어가고 있음. 금일 특별한 지표 발표가 부재한 가운데 신용관련 뉴스들에 주목해야. 일본 전산업지수와 영국 통화정책 회의록 발표 예정. 밤사이 역외 환율이 1050원 선에 올라섬에 따라 금일 당국의 움직임에 시장은 촉각을 세울 듯. 달러화의 반락에도 신용경색 재부각, 미 증시 약세, 자산운용사 관련 수요, 역외의 강한 롱플레이로 환율은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 특히 매도 기조가 약화됐던 증시 외국인도 전일 3천억 원 이상 순매도를 나타냄. 금일 1050원 돌파와 함께 연고점을 향한 테스트가 예상되는 가운데, 연고점 돌파 시 환율의 강한 상승 탄력이 예상돼 금일 당국의 움직임을 기대
해 봄.
- 금일 예상 범위: 1045.00 ~ 10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