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이 대만을 1점차로 힘겹게 승리하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18일 우커송 스포츠센터 야구장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예선 5차전에서 1회초에 7점을 뽑으며 앞서가다 대만의 끈질긴 추격에 8대8 동점까지 허용하는 힘겨운 경기끝에 9대8로 승리했다.
승리를 결정지은 건 7회초 터진 강민호의 결승타. 선발 봉중근에 이어 중간계투로 나선 한기주가 6회말 8대8 동점을 허용하며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7회초 강민호가 결승타를 날려 9대8로 다시 앞서갔고, 이후 불펜을 총동원해 1점차 리드를 지켜냈다.
5연승 무패행진을 질주한 한국은 잔여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예선 2위 자리를 확정지어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은 오는 19일 오전 현재 4연승을 질주 중인 쿠바와 사실상의 예선 1위 결정전을 치른다.
한국은 18일 우커송 스포츠센터 야구장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예선 5차전에서 1회초에 7점을 뽑으며 앞서가다 대만의 끈질긴 추격에 8대8 동점까지 허용하는 힘겨운 경기끝에 9대8로 승리했다.
승리를 결정지은 건 7회초 터진 강민호의 결승타. 선발 봉중근에 이어 중간계투로 나선 한기주가 6회말 8대8 동점을 허용하며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7회초 강민호가 결승타를 날려 9대8로 다시 앞서갔고, 이후 불펜을 총동원해 1점차 리드를 지켜냈다.
5연승 무패행진을 질주한 한국은 잔여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예선 2위 자리를 확정지어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은 오는 19일 오전 현재 4연승을 질주 중인 쿠바와 사실상의 예선 1위 결정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