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29일 컨퍼런스 콜을 통해 "2/4분기 이동통신 시장은 예상과 달리 극심한 과열경쟁 양상을 보였다"며 "이에 반해 LGT는 수익성에 초점을 맞춘것이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LGT측은 하반기 경영전략에 대해 "가장 중요한 원칙은 수익과 성장의 조화"라며 "시장이 완화될 가능성은 예년보다 높아 하반기에도 수익과 성장의 조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순증시장 전망과 관련, "상반기 순증시장 규모는 전년동기동기 대비 40% 감소한 140만명이지만 신규시장은 2/4분기에 오히려 증가했다"며 "하반기에는 전반적으로 마케팅비용이 줄일 것이며 순증 규모도 상반기에 비해 30%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800MHz 로밍과 재분배 이슈로 인해 단말기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 하반기 출시할 단말기의 경우 800MHz CDMA와 일본 JCDMA 로밍이 가능한 사양으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2011년 주파수 회수 및 재분배시 저주파수 대역을 할당 받아 차세대 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0대 위주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오즈 서비스도 대중화를 통한 기반확대를 도모할 전망이다.
김철수 부사장은 모바일 인터넷 오즈와 관련, "개방화전략에 따라 오즈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일반 단말 고객을 위해서는 이지아이를 개편해 오즈왑이라는 형태로 제공하고, 인스턴트메시지를 아주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T측은 오즈 서비스의 기반확대를 위해 국내 주요 포털들과 전략적 제휴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LGT측은 하반기 경영전략에 대해 "가장 중요한 원칙은 수익과 성장의 조화"라며 "시장이 완화될 가능성은 예년보다 높아 하반기에도 수익과 성장의 조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순증시장 전망과 관련, "상반기 순증시장 규모는 전년동기동기 대비 40% 감소한 140만명이지만 신규시장은 2/4분기에 오히려 증가했다"며 "하반기에는 전반적으로 마케팅비용이 줄일 것이며 순증 규모도 상반기에 비해 30%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800MHz 로밍과 재분배 이슈로 인해 단말기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 하반기 출시할 단말기의 경우 800MHz CDMA와 일본 JCDMA 로밍이 가능한 사양으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2011년 주파수 회수 및 재분배시 저주파수 대역을 할당 받아 차세대 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0대 위주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오즈 서비스도 대중화를 통한 기반확대를 도모할 전망이다.
김철수 부사장은 모바일 인터넷 오즈와 관련, "개방화전략에 따라 오즈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일반 단말 고객을 위해서는 이지아이를 개편해 오즈왑이라는 형태로 제공하고, 인스턴트메시지를 아주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T측은 오즈 서비스의 기반확대를 위해 국내 주요 포털들과 전략적 제휴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