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파트너 형식…現 사업진행율 50~60% 수준
(이 기사는 24일 오전 11시 20분 '모바일로 골드'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유니텍전자 관계자는 24일 시장 일각에서 제기된 '베트남 석탄사업 진출설'과 관련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베트남 석탄을 수입해 국내 수요처에 공급하는 수입대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베트남 국영기업과 실질적으로 사업권 계약체결을 진행하고 있는 업체와 공통 파트너 형식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실질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업체로부터 공동투자 제안이 들어왔고 자금 투자를 통해 베트남 석탄사업에 참여한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현재 사업진행율은 50~60% 정도 수준"이라며 "8월에 베트남 현지 상황을 직접 보고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