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큐리어스가 100% 인수 예정인 유성피앤씨의 우회상장 기대감으로 이틀 연속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8% 이상 급등세를 보였던 큐리어스는 22일 오전 10시 53분 현재 5%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한때 10%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지난 10일 큐리어스는 유류업체인 유성피앤씨의 지분 100%(5만주)를 28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15일 유성피앤씨는 등록법인신청서를 통해 등록목적의 내용으로 코스닥상장법인과의 합병이나 영업양수도 또는 주식교환, 이전 등 검토라고 적시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유성피앤씨가 큐리어스와의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을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돼왔다.
하지만 큐리어스측과 유성피앤씨측 모두 이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큐리어스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유성피앤씨의 우회상장 가능성과 관련, "합병대상이라도 소규모 합병대상이지 우회상장하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법규상으로도 우회상장 요건이 안된다"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유성피앤씨 관계자도 합병이유와 관련, "유류회사로서 담보물을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다 보니까 담보물을 제공할 수 있는 큐리어스를 선택하게 된 것"이라며 "합병을 통해 회사를 좀 더 키우기 위한 것일 뿐 우회상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전일 8% 이상 급등세를 보였던 큐리어스는 22일 오전 10시 53분 현재 5%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한때 10%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지난 10일 큐리어스는 유류업체인 유성피앤씨의 지분 100%(5만주)를 28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15일 유성피앤씨는 등록법인신청서를 통해 등록목적의 내용으로 코스닥상장법인과의 합병이나 영업양수도 또는 주식교환, 이전 등 검토라고 적시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유성피앤씨가 큐리어스와의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을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돼왔다.
하지만 큐리어스측과 유성피앤씨측 모두 이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큐리어스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유성피앤씨의 우회상장 가능성과 관련, "합병대상이라도 소규모 합병대상이지 우회상장하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법규상으로도 우회상장 요건이 안된다"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유성피앤씨 관계자도 합병이유와 관련, "유류회사로서 담보물을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다 보니까 담보물을 제공할 수 있는 큐리어스를 선택하게 된 것"이라며 "합병을 통해 회사를 좀 더 키우기 위한 것일 뿐 우회상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