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보경 기자] 은행주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실적 양호, 자사주 취득 등 여러 호재 속에서도 뒷걸음장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28분 현재 국민은행은 전날보다 0.35% 하락한 5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산은행은 1만1950원으로 0.42% 하락중이다. 외환은행과 기업은행도 각각 1.92%, 2.08%씩 떨어져 1만2750원, 1만4100원에 거래중이다.
국민은행은 최근 지주사 전환과 관련 전환매수청구가 수준의 주가부양을 위해 자사주 취득설이 돌았다. 시장에서는 오는 8월내 자사주 매입이 단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긍정적인 소식에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부산은행 역시 2/4분기 두자리수 이익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올 2/4분기 순이익이 825억원으로 분기별 최고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애널리스트는 "경기침체 및 금리상승에 따른 연체율 상승이나 건전성 악화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11일 오전 9시 28분 현재 국민은행은 전날보다 0.35% 하락한 5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산은행은 1만1950원으로 0.42% 하락중이다. 외환은행과 기업은행도 각각 1.92%, 2.08%씩 떨어져 1만2750원, 1만4100원에 거래중이다.
국민은행은 최근 지주사 전환과 관련 전환매수청구가 수준의 주가부양을 위해 자사주 취득설이 돌았다. 시장에서는 오는 8월내 자사주 매입이 단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긍정적인 소식에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부산은행 역시 2/4분기 두자리수 이익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올 2/4분기 순이익이 825억원으로 분기별 최고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애널리스트는 "경기침체 및 금리상승에 따른 연체율 상승이나 건전성 악화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