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변명섭 기자]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등 경제관련 장관들은 "올해 하반기에는 경제가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2일 기획재정부 강만수 장관을 중심으로 과천청사 합동 브리핑룸에서 열린 '경제안정 종합대책' 브리핑에서 경제장관들은 "우리 경제의 대외여건은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큰 폭으로 어려워졌다"며 "문제는 하반기로 갈수록 경제상황이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점"이라고 우려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강만수 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이영희 노동부 장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전광우 금융위원장 등은 현재 경제상황에 대한 우려섞인 전망에 공감했다.
강만수 장관은 "최근의 이러한 경제상황을 반영해 정부는 올해 우리 경제가 성장률은 4% 후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 중반, 경상수지는 100억 달러 내외의 적자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며 "유가가가 170달러 이상으로 상승한다면 우리 경제는 더욱 어려워 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반기 유가가 150달러를 지나 170달러 수준에 이를 경우 경제성장률이 3%대로 하락하고 물가 상승률도 6%대에 이를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경제 장관들은 물가와 민생안정에 최우선의 정책목표를 두고 ▲ 원가 상승에 의한 물가 상승 압력은 구조적 미시적 대책을 통해 최대한 흡수 ▲ 수요측면 물가상승 압력 유동성 관리대책 추진 ▲ 저소득 취약계측에 대한 선별적 부문별 지원 강화 등 세가지 원칙을 강조했다.
끝으로 경제 장관들은 "지금은 모든 경제주체들이 단합된 노력과 고통을 함께 극복하려는 자세가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모든 경제주체들의 단합된 노력과 고통을 함께 극복하려는 자세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일 기획재정부 강만수 장관을 중심으로 과천청사 합동 브리핑룸에서 열린 '경제안정 종합대책' 브리핑에서 경제장관들은 "우리 경제의 대외여건은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큰 폭으로 어려워졌다"며 "문제는 하반기로 갈수록 경제상황이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점"이라고 우려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강만수 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이영희 노동부 장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전광우 금융위원장 등은 현재 경제상황에 대한 우려섞인 전망에 공감했다.
강만수 장관은 "최근의 이러한 경제상황을 반영해 정부는 올해 우리 경제가 성장률은 4% 후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 중반, 경상수지는 100억 달러 내외의 적자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며 "유가가가 170달러 이상으로 상승한다면 우리 경제는 더욱 어려워 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반기 유가가 150달러를 지나 170달러 수준에 이를 경우 경제성장률이 3%대로 하락하고 물가 상승률도 6%대에 이를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경제 장관들은 물가와 민생안정에 최우선의 정책목표를 두고 ▲ 원가 상승에 의한 물가 상승 압력은 구조적 미시적 대책을 통해 최대한 흡수 ▲ 수요측면 물가상승 압력 유동성 관리대책 추진 ▲ 저소득 취약계측에 대한 선별적 부문별 지원 강화 등 세가지 원칙을 강조했다.
끝으로 경제 장관들은 "지금은 모든 경제주체들이 단합된 노력과 고통을 함께 극복하려는 자세가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모든 경제주체들의 단합된 노력과 고통을 함께 극복하려는 자세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