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해표가 최근 최대주주측의 지분 매입 후 급등세를 보이다 1일 급락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이날 오후 1시 46분 현재 전일대비 13.48% 급락한 6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어제까지만 해도 상황은 정반대였다. 전일 종가기준으로 전일대비 8.06% 상승한 76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마감 직전까지도 상한가에서 거래됐고 지난 20일부터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여왔다. 전일 상한가를 기준으로 하면 이 기간 동안 30% 이상 급등세였다.
회사측은 최근 최대주주 일가의 주주매입을 제외하면 특별한 일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주진우 사조산업 회장의 아들인 주지홍씨가 이달 10일부터 19일 사이에 1만 7580주(총 지분율 0.25%)를 매수해 총 20만 3980주(총 지분율 2.85%)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주당 6200원을 가정하면 이달 들어 매입금액은 약 1억 1000만원 이내다.
이와 관련, 시장 일각에서는 정보력에서 우위에 있는 최대주주가 2/4분기 실적이 좋게 나올 것을 미리 알고 선취매했다가 급등하자 처분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이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아직 2/4분기 실적을 집계한 상황이 아니라 뭐라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며 "다만 원재료를 지난해 선물로 구입하면서 이로 인해 다소 이익이 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이같은 이익은 일회성 이익으로 올해 구입분이 반영되는 하반기부터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며 "올해 제품가격을 인상하기는 했지만 현물 원자재 가격의 상승만큼 올리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1시 46분 현재 전일대비 13.48% 급락한 6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어제까지만 해도 상황은 정반대였다. 전일 종가기준으로 전일대비 8.06% 상승한 76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마감 직전까지도 상한가에서 거래됐고 지난 20일부터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여왔다. 전일 상한가를 기준으로 하면 이 기간 동안 30% 이상 급등세였다.
회사측은 최근 최대주주 일가의 주주매입을 제외하면 특별한 일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주진우 사조산업 회장의 아들인 주지홍씨가 이달 10일부터 19일 사이에 1만 7580주(총 지분율 0.25%)를 매수해 총 20만 3980주(총 지분율 2.85%)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주당 6200원을 가정하면 이달 들어 매입금액은 약 1억 1000만원 이내다.
이와 관련, 시장 일각에서는 정보력에서 우위에 있는 최대주주가 2/4분기 실적이 좋게 나올 것을 미리 알고 선취매했다가 급등하자 처분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이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아직 2/4분기 실적을 집계한 상황이 아니라 뭐라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며 "다만 원재료를 지난해 선물로 구입하면서 이로 인해 다소 이익이 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이같은 이익은 일회성 이익으로 올해 구입분이 반영되는 하반기부터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며 "올해 제품가격을 인상하기는 했지만 현물 원자재 가격의 상승만큼 올리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