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포스코(POSCO)가 조만간 철강 가격을 인상할 것이란 입장을 밝힘에 따라, 시장에서는 구체적인 인상 시기 및 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인상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분위기.
인상폭과 관련해서도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5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정업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10일 "현재 인상시기보다는 인상폭이 얼마가 될 것이냐에 시장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대략 10만원에서 13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0만원 이상으로 인상할 경우에는 기대에 부합할 것이고, 주가 및 실적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그 이하(10만원 이하)에 그친다면 기대에 못 미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지윤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인상폭은 10만~15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다만 포스코가 중국 바오스틸을 벤치마크할 경우 8만~9만원 정도가 될 수 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날 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국제시세에 맞춰 가격을 올려야 한다"며 "구체적인 인상 시기나 폭은 현재 검토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인상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분위기.
인상폭과 관련해서도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5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정업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10일 "현재 인상시기보다는 인상폭이 얼마가 될 것이냐에 시장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대략 10만원에서 13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0만원 이상으로 인상할 경우에는 기대에 부합할 것이고, 주가 및 실적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그 이하(10만원 이하)에 그친다면 기대에 못 미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지윤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인상폭은 10만~15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다만 포스코가 중국 바오스틸을 벤치마크할 경우 8만~9만원 정도가 될 수 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날 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국제시세에 맞춰 가격을 올려야 한다"며 "구체적인 인상 시기나 폭은 현재 검토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