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SK네트웍스가 국내 중고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정만원 SK네트웍스 사장은 4일 워커힐 호텔에서 워크아웃 졸업 이후 첫 CEO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 중고차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사장은 "중고차 사업의 본격 진출 선언 시점에 맞춰 지난 1일부터 매체 광고를 시행중"이라며 "'2년 4만Km 무상 품질보증'의 고객 서비스를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정 사장은 "전국 600여개의 스피드메이트와 2000여명의 전문인력을 통해 고객에게 무상의 품질보증제도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중고차 국내 시장의 경우 1년간 약 185만대가 거래되는 반면 미국의 경우 4260대 규모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고차와 같은 국내 사업모델이 글로벌 스탠더드에 미치지 못할 경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국내 시장의 업그레이드가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SK네트웍스는 국내 중고차 시장 규모를 연간 300만대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중고차 매매업자들과의 제휴 파트너 제도를 도입해 적극적인 상생경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정 사장은 또 이날 "기업 신용등급이 지난 5월 워크아웃 이전 수준인 'A'를 회복했다"며 "부채비율은 03년도 1985%에서 지난해 286%로 1/7수준으로 대폭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종합상사로 해외법인과 지사의 숫자가 현재 68개로 증가했다"며 "올해 들어 월 수익도 400억원 수준으로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 20조와 영업이익 4800억원 수준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자원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그는 "비석유개발에 주력해 인도네시아의 무연탄, 중국의 동, 카자흐스탄의 연아연을 생산 개발 중에 있다"며 "총 해외 현지 생산 1곳과 개발 2곳, 탐사 3곳을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SK네트웍스는 올해 말까지 6조원 가량의 자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2014년까지 확보자원가치를 30조까지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정만원 SK네트웍스 사장은 4일 워커힐 호텔에서 워크아웃 졸업 이후 첫 CEO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 중고차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사장은 "중고차 사업의 본격 진출 선언 시점에 맞춰 지난 1일부터 매체 광고를 시행중"이라며 "'2년 4만Km 무상 품질보증'의 고객 서비스를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정 사장은 "전국 600여개의 스피드메이트와 2000여명의 전문인력을 통해 고객에게 무상의 품질보증제도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중고차 국내 시장의 경우 1년간 약 185만대가 거래되는 반면 미국의 경우 4260대 규모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고차와 같은 국내 사업모델이 글로벌 스탠더드에 미치지 못할 경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국내 시장의 업그레이드가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SK네트웍스는 국내 중고차 시장 규모를 연간 300만대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중고차 매매업자들과의 제휴 파트너 제도를 도입해 적극적인 상생경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정 사장은 또 이날 "기업 신용등급이 지난 5월 워크아웃 이전 수준인 'A'를 회복했다"며 "부채비율은 03년도 1985%에서 지난해 286%로 1/7수준으로 대폭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종합상사로 해외법인과 지사의 숫자가 현재 68개로 증가했다"며 "올해 들어 월 수익도 400억원 수준으로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 20조와 영업이익 4800억원 수준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자원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그는 "비석유개발에 주력해 인도네시아의 무연탄, 중국의 동, 카자흐스탄의 연아연을 생산 개발 중에 있다"며 "총 해외 현지 생산 1곳과 개발 2곳, 탐사 3곳을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SK네트웍스는 올해 말까지 6조원 가량의 자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2014년까지 확보자원가치를 30조까지 달성하겠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