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트 실험 완료…원숭이 실험 계획중
[뉴스핌=홍승훈기자] 제일약품이 1년여전 특허신청한 파킨슨병과 관련된 배아줄기세포 연구건이 최근 특허를 취득하며 독자적인 기술로 인정받았다.
3일 특허청에 따르면 제일약품은 인간 배아줄기세포로부터 단계적 선별법을 통해 고수율로 신경전구세포, 신경세포 및 기능성 도파민 신경세포를 생성하는 방법에 관해 특허(특허번호 : 1020070001664)를 받았다.
이와 관련, 제일약품 신약연구실 관계자는 "뇌에 파킨슨병을 유발한 뒤 줄기세포를 주입해 치료하는 연구를 진행중"이라며 "일단 래트(큰 쥐)에 대한 실험은 완료했고 원숭이 실험을 계획중이며 이 실험이 끝나면 전임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해왔다.
이번 연구는 연세대 의대 김동욱 교수와 제일약품 조명수 박사팀이 공동으로 연구중인 사안으로 세계 최고 순도의 도파민 신경세포를 다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한 것.
이에 따라 도파민 결핍으로 유발되는 노인성 운동장애인 파킨슨병의 치료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3일 특허청에 따르면 제일약품은 인간 배아줄기세포로부터 단계적 선별법을 통해 고수율로 신경전구세포, 신경세포 및 기능성 도파민 신경세포를 생성하는 방법에 관해 특허(특허번호 : 1020070001664)를 받았다.
이와 관련, 제일약품 신약연구실 관계자는 "뇌에 파킨슨병을 유발한 뒤 줄기세포를 주입해 치료하는 연구를 진행중"이라며 "일단 래트(큰 쥐)에 대한 실험은 완료했고 원숭이 실험을 계획중이며 이 실험이 끝나면 전임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해왔다.
이번 연구는 연세대 의대 김동욱 교수와 제일약품 조명수 박사팀이 공동으로 연구중인 사안으로 세계 최고 순도의 도파민 신경세포를 다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한 것.
이에 따라 도파민 결핍으로 유발되는 노인성 운동장애인 파킨슨병의 치료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