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의 54나노 D램 기술에 대한 대만 프로모스 이전이 최종 산업기술보호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지식경제부 산업기술보호위원회는 지난 29일 하이닉스의 공정기술 이전 안건에 대해 “국가 안보상 심각한 우려가 없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하이닉스반도체는 "산업기술보호전문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환영한다"며 "글로벌 경영환경에서는 기술을 매개로 전략적인 사업구도를 모색하는 방안은 일반적인 경영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닉스의 공정기술 이전에 대해 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최근 6개월 동안 각각 ‘기술 수출’과 ‘기술 유출’이라는 상반된 주장을 펼치며 갈등을 빚어왔다.
지식경제부 산업기술보호위원회는 지난 29일 하이닉스의 공정기술 이전 안건에 대해 “국가 안보상 심각한 우려가 없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하이닉스반도체는 "산업기술보호전문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환영한다"며 "글로벌 경영환경에서는 기술을 매개로 전략적인 사업구도를 모색하는 방안은 일반적인 경영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닉스의 공정기술 이전에 대해 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최근 6개월 동안 각각 ‘기술 수출’과 ‘기술 유출’이라는 상반된 주장을 펼치며 갈등을 빚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