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기자]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마친 미국증시가 전일 반등하며 국내증시도 추가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글로벌증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국제유가하락이 금일 국내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급측면과 추가적인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강한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관측이다.
교보증권 이우현 연구원은 "어제 국내증시가 미국증시 상승을 선반영한 측면이 있고 추가적인 모멘텀 측면에서 반등도 제한적일 것"이라며 " 반등하더라도 1800선 초반에서 1850선에서 매물이 상당하기 때문에 그 이상으로 뚫고 가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전일 국내증시 반등을 주도했던 삼성전자 등 전기전자업종의 움직임이 관심의 초점인 가운데 그동안 유가급등에 악영향을 받아온 항공주와 해운주도 강한 움직임이 예상되고 있다.
다음은 증권사 시황 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
교보증권 이우현 연구원
최근 국제유가에 따른 부담이 조정의 빌미로 작용했다는 측면에서 전일 유가하락과 미국증시 상승에 따라 국내증시는 추가적인 반등이 기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어제 국내증시가 미국증시 상승을 선반영한 측면이 있고 추가적인 모멘텀 측면에서 반등도 제한적일 것이다.
국제유가 급등 이면에 경기둔화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고 반등탄력은 어제 강하게 나타났기 때문에 차익실현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반등하더라도 1800선 초반에서 1850선에서 매물이 상당하기 때문에 그 이상으로 뚫고 가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수급에선 외국인의 매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국내증시의 하방경직성은 커질 가능성이 있다.
업종에선 전기전자 특히 삼성전자의 움직임이 중요하다. 전일 반등을 이끌었던 전기전자가 주도주 역할을 좀 더 이어가 준다면 추가적인 반등이 가능할 것이란 판단이다.
SK증권 원종혁 연구원
유가하락과 미국증시 반등 영향으로 국내증시는 어제에 이어 좋은 흐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급 등을 봤을 때 강하게 상승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수급에서는 매도와 매수가 모두 약하다. 이런 상황에서 와국인이 매수세로 전환한다면 추가반등이 가능할 것이다.
특히 최근 글로벌증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국제유가하락이 금일 국내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급측면과 추가적인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강한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관측이다.
교보증권 이우현 연구원은 "어제 국내증시가 미국증시 상승을 선반영한 측면이 있고 추가적인 모멘텀 측면에서 반등도 제한적일 것"이라며 " 반등하더라도 1800선 초반에서 1850선에서 매물이 상당하기 때문에 그 이상으로 뚫고 가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전일 국내증시 반등을 주도했던 삼성전자 등 전기전자업종의 움직임이 관심의 초점인 가운데 그동안 유가급등에 악영향을 받아온 항공주와 해운주도 강한 움직임이 예상되고 있다.
다음은 증권사 시황 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
교보증권 이우현 연구원
최근 국제유가에 따른 부담이 조정의 빌미로 작용했다는 측면에서 전일 유가하락과 미국증시 상승에 따라 국내증시는 추가적인 반등이 기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어제 국내증시가 미국증시 상승을 선반영한 측면이 있고 추가적인 모멘텀 측면에서 반등도 제한적일 것이다.
국제유가 급등 이면에 경기둔화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고 반등탄력은 어제 강하게 나타났기 때문에 차익실현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반등하더라도 1800선 초반에서 1850선에서 매물이 상당하기 때문에 그 이상으로 뚫고 가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수급에선 외국인의 매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국내증시의 하방경직성은 커질 가능성이 있다.
업종에선 전기전자 특히 삼성전자의 움직임이 중요하다. 전일 반등을 이끌었던 전기전자가 주도주 역할을 좀 더 이어가 준다면 추가적인 반등이 가능할 것이란 판단이다.
SK증권 원종혁 연구원
유가하락과 미국증시 반등 영향으로 국내증시는 어제에 이어 좋은 흐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급 등을 봤을 때 강하게 상승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수급에서는 매도와 매수가 모두 약하다. 이런 상황에서 와국인이 매수세로 전환한다면 추가반등이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