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올 하반기 두바이유가 강세를 유지하며 배럴당 120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또 하반기 석유시장은 중국 등 개도국들의 견조한 수요증가 및 비 OPEC 공급 둔화로 인한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관측됐다.
민관합동으로 구성된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는 지난 26일 한국석유공사에서 '최근 석유시장 동향 및 2008년 하반기 유가 전망' 제 39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히며 두바이유 가격이 연평균 11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가협은 최근 국제 유가 급등 원인에 대해 개도국 수요 강세 지속, 골드만삭스 등 주요 투자은행의 유가전망 상향 조정 및 투자 자금 대거 유입에 의한 것으로 분석했다.
주요 기관들의 올 유가전망 상향조정과 미국의 금리 인하 및 달러화 약세 지속에 따른 상품시장으로의 투자자금 유입이 가속화됐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골드만 삭스 및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사 등은 올 유가를 120달러 이상으로 조정하는 등 당초 전망대비 배럴당 13~29달러 정도 상향했다.
중국, 중동 등 비OECD(경제협력개발기구)의 수요 강세 및 비OPEC(석유수출기구) 공급 둔화에 따른 타이트한 수급상황 지속 또한 유가 급등의 주요인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유가협은 올 하반기 두바이유 기준 국제유가가 강세를 지속해 배럴당 120달러 수준으로 될 것이라며 연평균 가격도 110달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가협 관계자는 "이번 참석 전문가들은 각각 올해 하반기 전망을 최저 95달러에서 최고 135달러 수준까지 다양하게 제시했다"며 "경기침체 등에 다른 소비국 석유수요 증가세 둔화, 달러화 약세 둔화 등에 따라 투자자금이 유출 될 경우 국제 유가가 현 수준보다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정학적 불안요인 악화 및 허리케인 피해 발생 등 돌발상황 발생시 유가 급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민관합동으로 구성된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는 지난 26일 한국석유공사에서 '최근 석유시장 동향 및 2008년 하반기 유가 전망' 제 39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히며 두바이유 가격이 연평균 11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가협은 최근 국제 유가 급등 원인에 대해 개도국 수요 강세 지속, 골드만삭스 등 주요 투자은행의 유가전망 상향 조정 및 투자 자금 대거 유입에 의한 것으로 분석했다.
주요 기관들의 올 유가전망 상향조정과 미국의 금리 인하 및 달러화 약세 지속에 따른 상품시장으로의 투자자금 유입이 가속화됐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골드만 삭스 및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사 등은 올 유가를 120달러 이상으로 조정하는 등 당초 전망대비 배럴당 13~29달러 정도 상향했다.
중국, 중동 등 비OECD(경제협력개발기구)의 수요 강세 및 비OPEC(석유수출기구) 공급 둔화에 따른 타이트한 수급상황 지속 또한 유가 급등의 주요인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유가협은 올 하반기 두바이유 기준 국제유가가 강세를 지속해 배럴당 120달러 수준으로 될 것이라며 연평균 가격도 110달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가협 관계자는 "이번 참석 전문가들은 각각 올해 하반기 전망을 최저 95달러에서 최고 135달러 수준까지 다양하게 제시했다"며 "경기침체 등에 다른 소비국 석유수요 증가세 둔화, 달러화 약세 둔화 등에 따라 투자자금이 유출 될 경우 국제 유가가 현 수준보다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정학적 불안요인 악화 및 허리케인 피해 발생 등 돌발상황 발생시 유가 급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