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SH자산운용과 신한은행은 국내 최초로 메자닌(Mezzanine) 전문 투자 펀드인 'MAIN(Mezzanine and Investment Network) 사모 특별자산투자신탁 1호'를 26일 설정했다고 밝혔다.
메자닌(Mezzanine)이란 절반(half) 또는 중간(in the middle)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로 금융시장에서는 안전자산인 선순위대출과 위험자산인 주식(Equity) 사이의 중간 단계에 있는 모든 금융상품을 말한다.
즉, 후순위채권,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교환사채, 상환전환우선주식 등이 메자닌이다.
SH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펀드는 국내외 기업의 M&A 인수금융 및 기업금융에서 발생하는 메자닌 자산에 약 90% 이상 투자하고, 나머지는 IPO 예정 등의 주식에 투자한다.
이날 설정한 1호는 6200억원 규모로, 만기는 5년이며, 중도환매가 불가능하다.
SH자산운용 관계자는 "메자닌은 중간수준의 위험을 부담하면서도 액면이자 등 고정이자 수익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으며, 옵션의 행사를 통해 잠재적인 자본수익창출의 기회가 있다"며 "금융시장이 안정돼 있는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는 지난 수년간 메자닌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의 메자닌 시장은 이제 태동기 수준으로써, 유럽 및 미국과 같이 향후 수년간 지속적으로 확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메자닌(Mezzanine)이란 절반(half) 또는 중간(in the middle)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로 금융시장에서는 안전자산인 선순위대출과 위험자산인 주식(Equity) 사이의 중간 단계에 있는 모든 금융상품을 말한다.
즉, 후순위채권,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교환사채, 상환전환우선주식 등이 메자닌이다.
SH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펀드는 국내외 기업의 M&A 인수금융 및 기업금융에서 발생하는 메자닌 자산에 약 90% 이상 투자하고, 나머지는 IPO 예정 등의 주식에 투자한다.
이날 설정한 1호는 6200억원 규모로, 만기는 5년이며, 중도환매가 불가능하다.
SH자산운용 관계자는 "메자닌은 중간수준의 위험을 부담하면서도 액면이자 등 고정이자 수익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으며, 옵션의 행사를 통해 잠재적인 자본수익창출의 기회가 있다"며 "금융시장이 안정돼 있는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는 지난 수년간 메자닌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의 메자닌 시장은 이제 태동기 수준으로써, 유럽 및 미국과 같이 향후 수년간 지속적으로 확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