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기자] 국내증시가 1900선을 돌파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일 장중 1900선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1900선에서 매물압박이 커지는 모습이다.
전일 미국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하면서 금일도 국내증시는 1900선을 바로 치고 올라가기보다는 숨고르기 양상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900선 위로의 상승 모멘텀이 크지 않고 매수차익잔고 등 수급에서 부담요인이 크다는 지적이다.
IT, 자동차업종이 쉬어가는 사이 조선주 등 중국관련주로의 순환매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1900선 돌파를 이끌기에는 버겁다는 관측이다.
교보증권 이우현 연구원은 "전일 미국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하고 매수차익잔고 부담요인이 여전한 상황에서 19000선 바로 치고 올라가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며 "1900선에 대한 부담감을 표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증권 소장호 연구위원은 "IT, 자동차업종에서 조선주 등 중국관련주로 순환매 양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주도주가 쉬어가는 국면에서는 시장도 쉴 것"이라며 "IT, 자동차가 주도력을 회복하는 국면이 1900선을 돌파하는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다음은 시황 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
교보증권 이우현 연구원
전일 국내증시는 1900선 돌파를 시도했다가 매물 부담이 작용했다.
전일 미국증시 혼조세로 마감하고 매수차익잔고 부담요인이 여전한 상황에서 19000선 바로 치고 올라가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1900선에 대한 부담감을 표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재료측면에서 상승모멘텀이 부족하고 수급에서도 매수주체가 없기 때문에 프로그램에 따른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하락압력보다는 5일선을 중심으로 횡보국면이 예상된다.
업종별로는 주도주인 전기전자 업종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조선주로의 순환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오늘도 조선주가 좋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으로 1900선 돌파를 위한 에너지를 축적하는 국면이 될 것이다.
삼성증권 소장호 연구위원
1900선 위로의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것이 시장에서의 대체적인 인식이다.
어제 프로그램 매수 유입으로 지수 하락폭을 제한하기는 했지만 매수차익잔고 부담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외국인이 어제처럼 매도양상을 이어간다면 수급측면에서 부담요인으로 나타날 것이다.
이번주에는 단기적으로 단기급등에 따른 기관조정 내지 20일선을 중심으로 한 가격조정이 예상된다.
IT, 자동차에서 조선주 등 중국관련주로의 주도주로의 손바뀜은 이루어지고 있지만 주도주가 쉬어가는 국면에서는 시장도 쉴 것이다. IT, 자동차가 주도력을 회복하는 국면이 1900선을 돌파하는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 미국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하면서 금일도 국내증시는 1900선을 바로 치고 올라가기보다는 숨고르기 양상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900선 위로의 상승 모멘텀이 크지 않고 매수차익잔고 등 수급에서 부담요인이 크다는 지적이다.
IT, 자동차업종이 쉬어가는 사이 조선주 등 중국관련주로의 순환매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1900선 돌파를 이끌기에는 버겁다는 관측이다.
교보증권 이우현 연구원은 "전일 미국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하고 매수차익잔고 부담요인이 여전한 상황에서 19000선 바로 치고 올라가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며 "1900선에 대한 부담감을 표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증권 소장호 연구위원은 "IT, 자동차업종에서 조선주 등 중국관련주로 순환매 양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주도주가 쉬어가는 국면에서는 시장도 쉴 것"이라며 "IT, 자동차가 주도력을 회복하는 국면이 1900선을 돌파하는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다음은 시황 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
교보증권 이우현 연구원
전일 국내증시는 1900선 돌파를 시도했다가 매물 부담이 작용했다.
전일 미국증시 혼조세로 마감하고 매수차익잔고 부담요인이 여전한 상황에서 19000선 바로 치고 올라가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1900선에 대한 부담감을 표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재료측면에서 상승모멘텀이 부족하고 수급에서도 매수주체가 없기 때문에 프로그램에 따른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하락압력보다는 5일선을 중심으로 횡보국면이 예상된다.
업종별로는 주도주인 전기전자 업종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조선주로의 순환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오늘도 조선주가 좋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으로 1900선 돌파를 위한 에너지를 축적하는 국면이 될 것이다.
삼성증권 소장호 연구위원
1900선 위로의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것이 시장에서의 대체적인 인식이다.
어제 프로그램 매수 유입으로 지수 하락폭을 제한하기는 했지만 매수차익잔고 부담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외국인이 어제처럼 매도양상을 이어간다면 수급측면에서 부담요인으로 나타날 것이다.
이번주에는 단기적으로 단기급등에 따른 기관조정 내지 20일선을 중심으로 한 가격조정이 예상된다.
IT, 자동차에서 조선주 등 중국관련주로의 주도주로의 손바뀜은 이루어지고 있지만 주도주가 쉬어가는 국면에서는 시장도 쉴 것이다. IT, 자동차가 주도력을 회복하는 국면이 1900선을 돌파하는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