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SK에 대해 가장 큰 장점은 안정적인 자회사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한 현금흐름 창출에 있다고 밝혔다.
이상훈 미래에세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자회사로부터의 배당규모는 지난해 결산 기준 약 3200억원 수준으로 지주회사 중 가장 많다는데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 약세에 대해 "SK에너지 및 SK텔레콤의 부진에 기인하는 바가 크나 자회사들의 펀더멘탈에는 변화가 없다"고 분석했다.
그는 "하반기로 갈수록 그룹내 순환출자구조의 해소를 위한 SKC&C의 상장, 브랜드 로열티의 징수 등 긍정적인 뉴스가 많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1/4분기 실질적 지분법이익이 감소된 이유에 대해서는 "자회사들의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이 감소한 것에 있다"며 "순이익 감소의 주된 원인은 SK해운 및 SK네트웍스의 환손실 및 각 자회사의 지분법손실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SK텔레콤 및 SK E&S의 이익증가가 안정적인 실적창출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SK는 지난 1/4분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3.9%, 15.4% 증가한 1025억원, 80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상훈 미래에세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자회사로부터의 배당규모는 지난해 결산 기준 약 3200억원 수준으로 지주회사 중 가장 많다는데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 약세에 대해 "SK에너지 및 SK텔레콤의 부진에 기인하는 바가 크나 자회사들의 펀더멘탈에는 변화가 없다"고 분석했다.
그는 "하반기로 갈수록 그룹내 순환출자구조의 해소를 위한 SKC&C의 상장, 브랜드 로열티의 징수 등 긍정적인 뉴스가 많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1/4분기 실질적 지분법이익이 감소된 이유에 대해서는 "자회사들의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이 감소한 것에 있다"며 "순이익 감소의 주된 원인은 SK해운 및 SK네트웍스의 환손실 및 각 자회사의 지분법손실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SK텔레콤 및 SK E&S의 이익증가가 안정적인 실적창출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SK는 지난 1/4분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3.9%, 15.4% 증가한 1025억원, 80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