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S로직(대표 김용민)이 나노섬유기업과 합병하고 사명을 엔티파아로 바꾸면서 본격적인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공시를 통해 섬유기술 벤처기업인 나노테크닉스를 합병, 엔티피아로 상호를 바꾸고 나노 섬유 분야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또한 합병과 동시에 수년간 적자상태였던 반도체설계 부문은 물적 분할을 통해 자회사로 이전했다. 합병기일이자 분할기일은 6월 3일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에 합병한 나노테크닉스는 글로벌 화학기업인 듀폰사와 나노섬유 관련 원천기술 및 양산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장기적인 사업협력 관계를 맺었다”며 “구체적으로 ‘나노섬유 관련 기술 및 설비’를 이전하는 조건으로 듀폰사와 총 3,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나노테크닉스는 경기 화성시 동탄 나노섬유 제1양산 공장에 이어 인천 송도특구에 연간 천만제곱미터(㎡)의 첨단나노섬유원단(ANTㆍAdvanced Nano Taxtile)을 생산할 수 있는 제2공장을 완공하고 올 하반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엔티피아는 “나노 섬유 상용화를 위한 원천 기술력과 일관 생산라인을 보유함으로써 고부가가치 기능성 소재, 고가 의류, 극세사 수입대체, 산업용 재료 등의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 소재 선점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회사측은 나노섬유 분야에서 130억원의 매출과 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대하며 2010년 매출이 1300억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달 30일 공시를 통해 섬유기술 벤처기업인 나노테크닉스를 합병, 엔티피아로 상호를 바꾸고 나노 섬유 분야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또한 합병과 동시에 수년간 적자상태였던 반도체설계 부문은 물적 분할을 통해 자회사로 이전했다. 합병기일이자 분할기일은 6월 3일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에 합병한 나노테크닉스는 글로벌 화학기업인 듀폰사와 나노섬유 관련 원천기술 및 양산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장기적인 사업협력 관계를 맺었다”며 “구체적으로 ‘나노섬유 관련 기술 및 설비’를 이전하는 조건으로 듀폰사와 총 3,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나노테크닉스는 경기 화성시 동탄 나노섬유 제1양산 공장에 이어 인천 송도특구에 연간 천만제곱미터(㎡)의 첨단나노섬유원단(ANTㆍAdvanced Nano Taxtile)을 생산할 수 있는 제2공장을 완공하고 올 하반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엔티피아는 “나노 섬유 상용화를 위한 원천 기술력과 일관 생산라인을 보유함으로써 고부가가치 기능성 소재, 고가 의류, 극세사 수입대체, 산업용 재료 등의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 소재 선점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회사측은 나노섬유 분야에서 130억원의 매출과 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대하며 2010년 매출이 1300억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