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남편인 故 정몽헌 회장을 기리는 작곡 발표회에 참석한다.
29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정은 회장은 이날 저녁 서울 금호아트홀에서 열리는 최명훈 작곡발표회에 현대그룹 각 계열사 사장단과 참석해 故 정몽헌 회장을 기리는 ‘나래(Na-Rae)’라는 작품의 초연을 감상할 예정이다.
이날 초연될 작품 ‘나래(Na-Rae)’는 애잔한 해금의 선율과 함께 무용이 곁들여진 작품으로 故 정몽헌 회장님을 기리는 의미로 '한 영혼을 위로하며'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이 작품을 작곡한 최명훈 작곡가(34)는 "나래는 순 우리말 ‘날개’의 사투리로, 故 정몽헌 회장님께 동서남북 어디든지 자유롭게 훨훨 날 수 있는 ‘나래’를 선물하고 그 분을 위로하고 싶었다"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최명훈 작곡가는 지난 2006년 독일에서 故 정몽헌 회장의 타계를 소재로 한 오페라 ‘살다보면(Unterwegs)’을 초연해 독일 언론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9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정은 회장은 이날 저녁 서울 금호아트홀에서 열리는 최명훈 작곡발표회에 현대그룹 각 계열사 사장단과 참석해 故 정몽헌 회장을 기리는 ‘나래(Na-Rae)’라는 작품의 초연을 감상할 예정이다.
이날 초연될 작품 ‘나래(Na-Rae)’는 애잔한 해금의 선율과 함께 무용이 곁들여진 작품으로 故 정몽헌 회장님을 기리는 의미로 '한 영혼을 위로하며'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이 작품을 작곡한 최명훈 작곡가(34)는 "나래는 순 우리말 ‘날개’의 사투리로, 故 정몽헌 회장님께 동서남북 어디든지 자유롭게 훨훨 날 수 있는 ‘나래’를 선물하고 그 분을 위로하고 싶었다"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최명훈 작곡가는 지난 2006년 독일에서 故 정몽헌 회장의 타계를 소재로 한 오페라 ‘살다보면(Unterwegs)’을 초연해 독일 언론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