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중소형주+우선주 선방할 듯
[뉴스핌=홍승훈기자] 단순하게 보면 이번 총선이 여당 승리지만 그 구도가 애매한 측면이 있다. 친박연대가 복병으로 작용, 대운하 등 현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최근 긍정적인 흐름을 보여온 대운하 관련주 등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규제개혁 완화에 따른 수혜주, 교육관련주, 정부 주도의 M&A관련주 등은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금일 옵션만기일을 맞아 프로그램 매도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반명 코스닥과 중소형주, 우선주를 중심의 선방이 예상된다.
금일 LG디스플레이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 미국이 실적부진을 이유로 약세 흐름을 보인 것은 심리적으로 부담요인이다.
이하는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금일 시황관련 코멘트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선엽 연구원
여당쪽이 크게 승리하긴 했지만 구도가 다소 애매해서 대운하관련주 등 현 정부가 추진할 정책들이 만만치는 않을 듯하다. 친박연대가 복병으로 작용, 단기간에 밀어부치기엔 쉽지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규제개혁 완화에 따른 수혜주, 교육관련주, 정부 주도의 M&A 매물로 나온 기업들의 경우 탄력을 받을 전망이며 이보다는 미국시장이 실적이 발목을 잡으며 분위기가 긍정적이지 않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옵션만기일을 맞아 일부 프로그램 매물이 예상된다. 만기일 영향이 크진 않겠지만 상대적으로 코스닥과 중소형주, 우선주 등이 돋보이는 장세가 예상된다.
대우증권 안병국 투자정보파트장
총선결과와 관련해 정책적 변화들이 이전과 크게 달라질 것 같지 않다. 총선 결과가 시장에 변동성을 주기 보다는 오히려 미국시장 분위기와 금일 옵션만기일 영향이 관건이다.
미국은 실적 부진으로 최근 약세 흐름을 보이는데 심리적으로 부담이다.
오늘 LG디스플레이 실적발표하는 등 큰 기업들 실적발표가 이어진다. LG디스플레이는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만기일관련, 매수차익잔고가 6.2조 원 수준으로 프로그램 매도 가능성이 높다. 대운하 관련주들은 반대여론 커지면서 테마측면에서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증권 추희엽 투자정보팀장
단순하게 접근하면 한나라가 이기면서 현 정부의 정책이 무난하게 수행될 것이란 긍정론이 우세할 것 같다.
이에 따라 증시 또한 긍정적일 듯하지만 확대해석을 할 것까지는 아니다. 한나라당과 보수연합쪽이 이겼지만 대운하쪽 상징성을 갖는 이재오 의원이 떨어지면서 추진력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운하 추진 또한 밀어부치겠지만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이며 오늘 증시에서도 이같은 분위기가 다소 반영될 듯하다.
때문에 금일 시장은 여당이 이겼지만 급등보다는 차분한 흐름이 예상된다.
만기일관련, 거래소는 프로그램매물 소화해야하는 부담으로 공방이 예상되며 상대적으로 코스닥은 선방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최근 긍정적인 흐름을 보여온 대운하 관련주 등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규제개혁 완화에 따른 수혜주, 교육관련주, 정부 주도의 M&A관련주 등은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금일 옵션만기일을 맞아 프로그램 매도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반명 코스닥과 중소형주, 우선주를 중심의 선방이 예상된다.
금일 LG디스플레이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 미국이 실적부진을 이유로 약세 흐름을 보인 것은 심리적으로 부담요인이다.
이하는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금일 시황관련 코멘트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선엽 연구원
여당쪽이 크게 승리하긴 했지만 구도가 다소 애매해서 대운하관련주 등 현 정부가 추진할 정책들이 만만치는 않을 듯하다. 친박연대가 복병으로 작용, 단기간에 밀어부치기엔 쉽지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규제개혁 완화에 따른 수혜주, 교육관련주, 정부 주도의 M&A 매물로 나온 기업들의 경우 탄력을 받을 전망이며 이보다는 미국시장이 실적이 발목을 잡으며 분위기가 긍정적이지 않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옵션만기일을 맞아 일부 프로그램 매물이 예상된다. 만기일 영향이 크진 않겠지만 상대적으로 코스닥과 중소형주, 우선주 등이 돋보이는 장세가 예상된다.
대우증권 안병국 투자정보파트장
총선결과와 관련해 정책적 변화들이 이전과 크게 달라질 것 같지 않다. 총선 결과가 시장에 변동성을 주기 보다는 오히려 미국시장 분위기와 금일 옵션만기일 영향이 관건이다.
미국은 실적 부진으로 최근 약세 흐름을 보이는데 심리적으로 부담이다.
오늘 LG디스플레이 실적발표하는 등 큰 기업들 실적발표가 이어진다. LG디스플레이는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만기일관련, 매수차익잔고가 6.2조 원 수준으로 프로그램 매도 가능성이 높다. 대운하 관련주들은 반대여론 커지면서 테마측면에서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증권 추희엽 투자정보팀장
단순하게 접근하면 한나라가 이기면서 현 정부의 정책이 무난하게 수행될 것이란 긍정론이 우세할 것 같다.
이에 따라 증시 또한 긍정적일 듯하지만 확대해석을 할 것까지는 아니다. 한나라당과 보수연합쪽이 이겼지만 대운하쪽 상징성을 갖는 이재오 의원이 떨어지면서 추진력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운하 추진 또한 밀어부치겠지만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이며 오늘 증시에서도 이같은 분위기가 다소 반영될 듯하다.
때문에 금일 시장은 여당이 이겼지만 급등보다는 차분한 흐름이 예상된다.
만기일관련, 거래소는 프로그램매물 소화해야하는 부담으로 공방이 예상되며 상대적으로 코스닥은 선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