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선] 10일 0시 개표 상황
당초 출구조사 전망과는 달리 한나라당의 과반수 의석 확보가 '힘겹게'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구 개표가 대부분 마무리된 10일 자정 현재 245개 지역구 가운데 당선자 수는 한나라당 125명, 민주당 62명, 무소속기타 21명, 선진당 14명, 친박연대 5명, 민노 1명, 창조한국당 1명이다.
여기에 아직까지 당락이 가려지지 않은 36개 지역과 정당투표에 따라 배분되는 54석의 비례대표 예상의석 수를 합칠 경우 한나라당은 150석을 겨우 넘고, 민주당은 80여석, 무소속은 20~25석, 선진당은 15~18석, 친박연대는 10석, 민노당은 2~3석 정도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당을 탈당해 당선된 무소속 및 친박연대 당선자들이 복당 의사를 밝히고 있어 한나라당은 안정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통합민주당은 80여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돼 당초 목표로 내걸었던 개헌저지선인 100석에 크게 못미쳤다. 초경합지역에서 한나라당 의원에게 석패했던 점이 컸다.
기업인 출신으로 관심을 모았던 정몽준 현대중공업 고문은 서울 동작을에서 정동영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또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전 유한킴벌리 사장)도 이재오 한나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또 산업은행 출신으로 광주광역시 광산갑 지역구에 출마한 김동철 통합민주당 후보가 당선 확정됐다.
경기 수원영통에 출마한 김진표 전 경제부총리, 전북 군산에서 후보로 나섰던 강봉균 재정경제부 장관 등 경제 각료 출신들도 각각 재선과 3선에 성공해 경제정책의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친동생인 김호연 전 빙그레 회장은 충남 천안을에서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에 패배했다.
지역구 개표가 대부분 마무리된 10일 자정 현재 245개 지역구 가운데 당선자 수는 한나라당 125명, 민주당 62명, 무소속기타 21명, 선진당 14명, 친박연대 5명, 민노 1명, 창조한국당 1명이다.
여기에 아직까지 당락이 가려지지 않은 36개 지역과 정당투표에 따라 배분되는 54석의 비례대표 예상의석 수를 합칠 경우 한나라당은 150석을 겨우 넘고, 민주당은 80여석, 무소속은 20~25석, 선진당은 15~18석, 친박연대는 10석, 민노당은 2~3석 정도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당을 탈당해 당선된 무소속 및 친박연대 당선자들이 복당 의사를 밝히고 있어 한나라당은 안정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통합민주당은 80여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돼 당초 목표로 내걸었던 개헌저지선인 100석에 크게 못미쳤다. 초경합지역에서 한나라당 의원에게 석패했던 점이 컸다.
기업인 출신으로 관심을 모았던 정몽준 현대중공업 고문은 서울 동작을에서 정동영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또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전 유한킴벌리 사장)도 이재오 한나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또 산업은행 출신으로 광주광역시 광산갑 지역구에 출마한 김동철 통합민주당 후보가 당선 확정됐다.
경기 수원영통에 출마한 김진표 전 경제부총리, 전북 군산에서 후보로 나섰던 강봉균 재정경제부 장관 등 경제 각료 출신들도 각각 재선과 3선에 성공해 경제정책의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친동생인 김호연 전 빙그레 회장은 충남 천안을에서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에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