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기자] 18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과반수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다.
9일 저녁 11시 현재 MBC SBS 등 방송사들은 개표 결과를 근거로 한나라당이 지역구 비례대표를 포함한 전체 의석수 299석 중 152석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통합민주당 81석, 자유선진당 19석, 친빅연대 14석, 민주노동당 5석, 창조한국당 3석, 무소속 25석 등으로 예측됐다.
한나라당은 과반수 의석 확보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한나라당을 탈당해 당선된 무소속 및 친박연대 당선자들이 복당 의사를 밝히고 있어 안정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통합민주당은 81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돼 당초 목표로 내걸었던 100석에 크게 못미쳤다. 수도권의 현직 의원들이 대거 탈락해 나온 결과다.
기업인 출신으로 관심을 모았던 정몽준 현대중공업 고문은 서울 동작을에서 정동영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또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전 유한킴벌리 사장)도 이재오 한나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또 산업은행 출신으로 광주광역시 광산갑 지역구에 출마한 김동철 통합민주당 후보가 당선 확정됐다.
반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친동생인 김호연 전 빙그레 회장은 충남 천안을에서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에 패배했다.
9일 저녁 11시 현재 MBC SBS 등 방송사들은 개표 결과를 근거로 한나라당이 지역구 비례대표를 포함한 전체 의석수 299석 중 152석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통합민주당 81석, 자유선진당 19석, 친빅연대 14석, 민주노동당 5석, 창조한국당 3석, 무소속 25석 등으로 예측됐다.
한나라당은 과반수 의석 확보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한나라당을 탈당해 당선된 무소속 및 친박연대 당선자들이 복당 의사를 밝히고 있어 안정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통합민주당은 81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돼 당초 목표로 내걸었던 100석에 크게 못미쳤다. 수도권의 현직 의원들이 대거 탈락해 나온 결과다.
기업인 출신으로 관심을 모았던 정몽준 현대중공업 고문은 서울 동작을에서 정동영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또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전 유한킴벌리 사장)도 이재오 한나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또 산업은행 출신으로 광주광역시 광산갑 지역구에 출마한 김동철 통합민주당 후보가 당선 확정됐다.
반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친동생인 김호연 전 빙그레 회장은 충남 천안을에서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에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