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선]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뉴스핌=문형민 김신정기자] 제 18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과반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나타났다.
특히 한나라당 출신 무소속과 친박연대 등까지 포함하면 여당은 모든 상임위까지 장악할 수 있는 절대 안정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기업인 출신 후보로서 관심을 모았던 정몽준 후보(현대중공업 고문)와 문국현 후보(전 유한킴벌리 사장)는 출구조사 결과 각각 당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9일 투표가 마감된 오후 6시 KBS-MBC, SBS, YTN 등 방송사들은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KBS-MBC 공동 출구조사에 따르면 한나라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해 154~178석, 통합민주당은 67~89석을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선진당은 13~18석, 친박연대는 5~7석, 민주노동당은 3~5석, 창조한국당은 1~3석을 차지할 것으로 각각 조사됐다. 무소속은 0~26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SBS 출구조사 결과는 한나라당 162~181석, 통합민주당 68~85석으로 나왔다. 자유선진당은 10~18석, 친박연대는 6~11석, 민주노동당은 2~6석, 진보신당과 창조한국당은 각각 0~5석과 0~4석이었다.
YTN 조사에서는 한나라당이 160~184석, 통합민주당이 72~88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자유선진당 11~15석, 민주노동당 2~5석, 창조한국 2~4석, 친박연대 6~10석, 진보신당 1~3석,무소속14~21석 등이었다.
세 곳의 출구조사를 종합하면 한나라당은 최저 154석, 최대 184석으로 예측돼 과반수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한나라당에서 탈당한 무소속과 한나라당으로 복당이 예상되는 친박연대 등의 당선자를 감안하면 여당은 170석 이상의 절대 안정의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인 출신 후보들의 출구 조사 결과는 정몽준 후보가 모든 방송사 공통으로 당선권으로 예상됐다.
문국현 후보는 SBS 조사에서는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와 오차 범위내에서 경합으로, KBS-MBC 조사에서는 53% 지지율로 당선권으로 예상됐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친동생으로 관심을 모았던 김호연 후보도 충남 천안 을 선거구에서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와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외에 기업인 출신 후보들의 출구조사 결과는 김성회(경기 화성갑) 삼원토건 회장이 당선 유력으로 나왔으며, 구본철(인천 부평을) 텔넷웨어 회장과 강기윤(경남 창원을) 일진금속 대표는 경합을 벌이는 지역으로 예상됐다. 권용범(대구 달서을) VNK네트웍스 대표는 열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투표가 마감된 오후 6시 현재 18대 총선 유권자 3779만6035명 중 1739만3516명이 투표에 참여해 46.0%의 투표율을 잠정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총선 중 최저투표율을 기록한 16대 총선 당시의 57.2%보다 무려 11.2%포인트나 낮은 것이며, 지금까지 전국 규모로 진행된 선거에서 최저 투표율을 보인 2002년 제3회 지방선거 당시 48.9% 보다도 2.9%포인트 낮은 사상 최저 투표율이다.
특히 한나라당 출신 무소속과 친박연대 등까지 포함하면 여당은 모든 상임위까지 장악할 수 있는 절대 안정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기업인 출신 후보로서 관심을 모았던 정몽준 후보(현대중공업 고문)와 문국현 후보(전 유한킴벌리 사장)는 출구조사 결과 각각 당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9일 투표가 마감된 오후 6시 KBS-MBC, SBS, YTN 등 방송사들은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KBS-MBC 공동 출구조사에 따르면 한나라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해 154~178석, 통합민주당은 67~89석을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선진당은 13~18석, 친박연대는 5~7석, 민주노동당은 3~5석, 창조한국당은 1~3석을 차지할 것으로 각각 조사됐다. 무소속은 0~26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SBS 출구조사 결과는 한나라당 162~181석, 통합민주당 68~85석으로 나왔다. 자유선진당은 10~18석, 친박연대는 6~11석, 민주노동당은 2~6석, 진보신당과 창조한국당은 각각 0~5석과 0~4석이었다.
YTN 조사에서는 한나라당이 160~184석, 통합민주당이 72~88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자유선진당 11~15석, 민주노동당 2~5석, 창조한국 2~4석, 친박연대 6~10석, 진보신당 1~3석,무소속14~21석 등이었다.
세 곳의 출구조사를 종합하면 한나라당은 최저 154석, 최대 184석으로 예측돼 과반수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한나라당에서 탈당한 무소속과 한나라당으로 복당이 예상되는 친박연대 등의 당선자를 감안하면 여당은 170석 이상의 절대 안정의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인 출신 후보들의 출구 조사 결과는 정몽준 후보가 모든 방송사 공통으로 당선권으로 예상됐다.
문국현 후보는 SBS 조사에서는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와 오차 범위내에서 경합으로, KBS-MBC 조사에서는 53% 지지율로 당선권으로 예상됐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친동생으로 관심을 모았던 김호연 후보도 충남 천안 을 선거구에서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와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외에 기업인 출신 후보들의 출구조사 결과는 김성회(경기 화성갑) 삼원토건 회장이 당선 유력으로 나왔으며, 구본철(인천 부평을) 텔넷웨어 회장과 강기윤(경남 창원을) 일진금속 대표는 경합을 벌이는 지역으로 예상됐다. 권용범(대구 달서을) VNK네트웍스 대표는 열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투표가 마감된 오후 6시 현재 18대 총선 유권자 3779만6035명 중 1739만3516명이 투표에 참여해 46.0%의 투표율을 잠정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총선 중 최저투표율을 기록한 16대 총선 당시의 57.2%보다 무려 11.2%포인트나 낮은 것이며, 지금까지 전국 규모로 진행된 선거에서 최저 투표율을 보인 2002년 제3회 지방선거 당시 48.9% 보다도 2.9%포인트 낮은 사상 최저 투표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