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숨고르기 예상...순환매 '긍정적'
[뉴스핌=김연순기자] 전일 국내증시가 장중 1780선을 돌파하며 단기급등에 따른 과열부담이 커지고 있다.
또한 총선 휴일을 앞두고 미국증시의 불확실성과 오는 10일 옵션만기일을 앞둔 부담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금일 국내증시는 상승보다는 숨고르기 양상이 예상되고 있다.
다만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차익쪽에서 매수차익 여력이 임계치에 도달했지만 비차익쪽 순유입 가능성이 있고 업종 순환매 흐름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수급에선 외국인의 매매 흐름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겠다. 전일 매도세가 오늘도 지속될 지 관심이다. 업종별로는 여전히 IT와 자동차가 유효하다는 관측이다.
다음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
교보증권 이우현 연구원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과 총선 휴장, 10일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부담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비차익쪽으로 매수세가 유입될 여지가 있고 업종 순환매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기업실적에 대한 투자자들의 눈높이가 낮아지고 있고 신용경색에 대한 우려가 희석되고 있는 것도 나쁘지 않은 흐름이다.
이에 국내증시가 크게 하락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제한적인 정도의 숨고르기 양상이 예상된다.
우리투자증권 이윤학 연구위원
상승보다는 단기과열에 따른 숨고르기 정도 양상이 예상된다.
미국증시도 저항선을 뚫지 못하고 주춤거리고 있고 호전될 것으로 기대했던 어닝시즌 불안이 부각되고 있다. 1800근처에서 저항의 강도는 강해질 것이다. 기업실적이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는냐에 따라 시장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다.
오늘 외국인의 포지션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다.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될 지에 대해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업종별로는 여전히 IT, 자동차가 선두주자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총선 휴일을 앞두고 미국증시의 불확실성과 오는 10일 옵션만기일을 앞둔 부담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금일 국내증시는 상승보다는 숨고르기 양상이 예상되고 있다.
다만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차익쪽에서 매수차익 여력이 임계치에 도달했지만 비차익쪽 순유입 가능성이 있고 업종 순환매 흐름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수급에선 외국인의 매매 흐름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겠다. 전일 매도세가 오늘도 지속될 지 관심이다. 업종별로는 여전히 IT와 자동차가 유효하다는 관측이다.
다음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
교보증권 이우현 연구원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과 총선 휴장, 10일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부담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비차익쪽으로 매수세가 유입될 여지가 있고 업종 순환매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기업실적에 대한 투자자들의 눈높이가 낮아지고 있고 신용경색에 대한 우려가 희석되고 있는 것도 나쁘지 않은 흐름이다.
이에 국내증시가 크게 하락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제한적인 정도의 숨고르기 양상이 예상된다.
우리투자증권 이윤학 연구위원
상승보다는 단기과열에 따른 숨고르기 정도 양상이 예상된다.
미국증시도 저항선을 뚫지 못하고 주춤거리고 있고 호전될 것으로 기대했던 어닝시즌 불안이 부각되고 있다. 1800근처에서 저항의 강도는 강해질 것이다. 기업실적이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는냐에 따라 시장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다.
오늘 외국인의 포지션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다.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될 지에 대해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업종별로는 여전히 IT, 자동차가 선두주자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