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은정 기자]KT는 1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와 ‘경로당 정보화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고 노인층 정보화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T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대한노인회에 중고 PC를 기증하고 공동청약을 통한 요금할인 등 초고속인터넷을 저렴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는 작년 9월부터 ‘경로당 정보화촉진 사랑의 중고PC 보급사업’을 추진중이며 올해에는 중고 PC 2만대를 수집해 1만 2천대를 보급할 예정으로 이 중 KT가 1000대를 기증할 계획이다.
또한 KT는 노인들이 PC와 인터넷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IT교육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남중수 사장은 “단순 실버 세대가 아니라 ‘스트롱 실버(Strong Silver)’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은 IT 활용 능력"이라며 "이를 통해 노인분들의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가 사회발전에 배어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MOU 체결이 대한민국 노인분들의 미래설계를 위한 의미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는 자타가 공인하는 IT강국이며 유아 때부터 인터넷을 이용하지만 상대적으로 노인들은 소외되는 경우가 많아 심각한 정보격차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2006년을 기준으로 10대 이하의 인터넷 이용률은 98.5%에 달하지만 65세 이상은 10.2%에 불과하며 전국 5만 3천여 경로당의 PC보급율은 5% 이하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환경에 놓여 있다.
KT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대한노인회에 중고 PC를 기증하고 공동청약을 통한 요금할인 등 초고속인터넷을 저렴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는 작년 9월부터 ‘경로당 정보화촉진 사랑의 중고PC 보급사업’을 추진중이며 올해에는 중고 PC 2만대를 수집해 1만 2천대를 보급할 예정으로 이 중 KT가 1000대를 기증할 계획이다.
또한 KT는 노인들이 PC와 인터넷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IT교육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남중수 사장은 “단순 실버 세대가 아니라 ‘스트롱 실버(Strong Silver)’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은 IT 활용 능력"이라며 "이를 통해 노인분들의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가 사회발전에 배어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MOU 체결이 대한민국 노인분들의 미래설계를 위한 의미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는 자타가 공인하는 IT강국이며 유아 때부터 인터넷을 이용하지만 상대적으로 노인들은 소외되는 경우가 많아 심각한 정보격차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2006년을 기준으로 10대 이하의 인터넷 이용률은 98.5%에 달하지만 65세 이상은 10.2%에 불과하며 전국 5만 3천여 경로당의 PC보급율은 5% 이하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환경에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