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지수가 나흘째 연속 상승세로 마감했다.
하지만 이전 3거래일과는 다소 다른 피로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25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2.10포인트, 0.99% 상승한 214.9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92% 수준인 15만3151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1972계약 늘어난 8만9444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1.17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54%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5025억 원의 순매수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3360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2685계약 순매도, 기관은 613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42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1065억원 순매도, 비차익 거래는 637억원 순매수를 각각 기록했다.
차트상으로는 나쁘지 않은 모습이나 217~218포인트 대에 머물러 있는 60일 이동평균선이 부담스럽게 자리하고 있다.
따라서 강력한 호재나 모멘텀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돌파상승 의지도 점차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증권 이호상 연구원은 "최근 미국증시 반등과 함께 오늘 홍콩 H지수, 닛케이지수가 강하게 반등했다"며 "또한 현물시장에서 외국인 매도 불안감이 감소하며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상승추세로 돌아섰다고 보기에는 이른감이 있다"며 "과도하게 빠졌던 것에 반등 성격으로 박스권 상단까지 진입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2월 말에도 60일선인 217선에서 저항을 받고 떨어진 적이 있다"며 "아직까지 방향성 측면에서 박스권 돌파와 박스권 상단에서의 저항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관측했다.
그는 "수급에서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된다면 박스권 돌파 쪽으로 베팅할 근거는 된다"며 "당분간 외국인의 움직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이전 3거래일과는 다소 다른 피로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25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2.10포인트, 0.99% 상승한 214.9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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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은 전일대비 92% 수준인 15만3151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1972계약 늘어난 8만9444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1.17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54%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5025억 원의 순매수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3360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2685계약 순매도, 기관은 613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42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1065억원 순매도, 비차익 거래는 637억원 순매수를 각각 기록했다.
차트상으로는 나쁘지 않은 모습이나 217~218포인트 대에 머물러 있는 60일 이동평균선이 부담스럽게 자리하고 있다.
따라서 강력한 호재나 모멘텀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돌파상승 의지도 점차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증권 이호상 연구원은 "최근 미국증시 반등과 함께 오늘 홍콩 H지수, 닛케이지수가 강하게 반등했다"며 "또한 현물시장에서 외국인 매도 불안감이 감소하며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상승추세로 돌아섰다고 보기에는 이른감이 있다"며 "과도하게 빠졌던 것에 반등 성격으로 박스권 상단까지 진입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2월 말에도 60일선인 217선에서 저항을 받고 떨어진 적이 있다"며 "아직까지 방향성 측면에서 박스권 돌파와 박스권 상단에서의 저항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관측했다.
그는 "수급에서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된다면 박스권 돌파 쪽으로 베팅할 근거는 된다"며 "당분간 외국인의 움직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