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미래에셋그룹 홈페이지(www.miraeasset.com)가 21일 오후 해커들로부터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오후 4시 43분 현재까지 홈페이지의 가동은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www.miraeasset.co.kr로는 접속이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중국쪽에서 해킹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금일 오전 11시경 해킹을 당했으며 즉시 사이버수사대에 신고를 해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번 해킹은 트레픽을 갑자기 증가시켜 홈페이지 접속이 어렵게하는 기술이 사용됐으며 홈페이지를 다운시켰을 뿐 내부시스템에서 정보 등을 캔 것은 아니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미래에셋은 해커측으로부터 5000만 원을 요구받고 사이버수사대에 즉시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증권사의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온라인을 통한 주식 투자자들은 주로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거래를 하기 때문에 정보 유출 등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오후 4시 43분 현재까지 홈페이지의 가동은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www.miraeasset.co.kr로는 접속이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중국쪽에서 해킹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금일 오전 11시경 해킹을 당했으며 즉시 사이버수사대에 신고를 해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번 해킹은 트레픽을 갑자기 증가시켜 홈페이지 접속이 어렵게하는 기술이 사용됐으며 홈페이지를 다운시켰을 뿐 내부시스템에서 정보 등을 캔 것은 아니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미래에셋은 해커측으로부터 5000만 원을 요구받고 사이버수사대에 즉시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증권사의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온라인을 통한 주식 투자자들은 주로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거래를 하기 때문에 정보 유출 등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