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변곡점 투자..다수가 NO! 할때 YES! 할수 있어야 한다

기사입력 : 2008년03월24일 16:22

최종수정 : 2008년03월24일 16:22

국내증시가 글로벌 악재로 변동폭을 키우며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국발 신용위기가 전세계 증시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증시는 상승에도 불구하고 경계심리 또한 만만치 않은 모습이다.

개인투자자들의 경우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하는 모습이며 기관투자자들은 자세를 낮추고 몸을 잔뜩 웅크리고 있는 실정이다.

서브프라임 위기로 미국내 펀드들의 환매가 본격화 되면서 자금마련을 위한 외국인들의 주식매도가 이머징마켓 증시를 뒤 흔드는 모습이 지속 연출된 가운데 비관론자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증시가 대세 하락으로 접어들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까지 나돌고 있는 실정이다.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젠 정말 그만하고 싶다" 는 푸념과 회한의 소리가 절로 나올뿐이다. 과연 끝모르고 추락하기만 하는 증시에서 살아남고, 궁극적으로 높은 수익을 거둘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는것일까?

헤모스(www.hemose.co.kr)에서는 비관이 시장을 지배하는 최근의 상황이 투자자들에게 더할수 없이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역설한다. 투자심리가 공포의 국면을 넘어 패닉상태에 이르게 되고 모두가 시장을 떠나고 싶어할때, 비로서 커다란 기회를 잡을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도 수차례, 지금과 비슷한 상황에서 시장은 변곡점을 형성하며 급반등 흐름을 보였다는 것을 투자자들은 되새겨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최근의 국내증시가 선진시장 이나 여타 이머징마켓 증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있다는 것과 장기적으로 볼때 상승추세를 회손하지 않고 있다는 점, 외국인들의 매도가 이미 상당한 기간과 규모로 진행되어 왔기에 향후 수급상의 변화가 기대된다는 점, 미국발 신용위기가 정부 당국의 강력한 의지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는 점 등이 가까운 시일내에 시장반등을 예상해 볼수있는 근거들 이라고 밝히고 있다.

헤모스(www.hemose.co.kr)의 주장대로 라면 시장은 바닥을 찍고 다시금 상승추세로 전환하는 변곡점에 가까이 와 있는듯 하다.

모두가 NO! 하면서 고개를 가로 저을때 과감하게 YES! 라고 외치면서 적극적인 시장대응을 강조하고 있는 것인데 이미 연말연초 정확한 시황관과 종목 적중률로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을 안겨다준 그들이기에 지금의 주장이 무모하게만 보이지는 않는다.

헤모스의 최근 관심종목: 대우조선해양, 삼성증권, 삼성중공업, 케이씨텍, 태산엘시디, 신성이엔지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농기계 임대'로 지원한다더니…정부, 내년 예산 17% 싹뚝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해 구입 부담을 경감해주는 '농기계 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17%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실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은 올해(327억4000만원) 대비 17% 줄어든 271억200만원으로 편성됐다.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은 농가가 쉽게 구입하기 어려운 고성능·고가격 농기계를 정부가 임대함으로써 농작업 효율화와 농업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지난 2003년 도입됐다. 특히 농식품부는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해지자 농기계를 활용해 농사를 수월하게 지을 수 있도록 노후농기계 교체, 여성친화형 농기계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해 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 141개 시군에서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외 6개 시군에서는 농기계임대 수요가 많아 지자체 재원을 통해 자체적으로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기준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부속기 포함)는 총 9만3765대로 임대사업소 당 평균 647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개년간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농촌경제연구원은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및 컨설팅' 용역보고서에 "신규 농기계가 폐기 농기계보다 많아 연평균 5.6%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며 "임대농기계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이번 예산 삭감으로 농기계에 대한 수요 대비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삭감된 이유가 평가 타당성에서 미흡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2022년 기준 농기계 대당 임대일수가 평균 11.3일로 조사되면서 이용률이 저조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농촌경제연구원은 임대일수 5일 이하의 농기계 비율이 24.6%로 높은 비율을 보여 임대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봤다. 또 임대실적이 저조한 이유를 조사한 결과 '신형 농기계 대체' 응답이 전체의 29.4%로 나와 사업의 평가성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준병 의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농촌의 경우 고령화, 여성화 현상으로 힘이 드는 노동력을 행사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농업기계의 기계화를 적극적으로 하되 농가가 농기계를 장만하는 데 부담이 들지 않도록 임대 사업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줄어들면서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데 걱정이 된다"며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의 예산 뒷받침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점검·보완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 [사진=윤준병 의원실] 2024.09.02 plum@newspim.com plum@newspim.com 2024-09-25 06:00
사진
이스라엘, 헤즈볼라 사령관 잇따라 제거…이번엔 미사일 고위급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이스라엘이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대대적 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헤즈볼라의 최고위급 지휘관들이 잇따라 폭사하고 있다. 부대를 지휘하고 전투를 이끌어야 할 수뇌부가 계속 제거되면서 헤즈볼라의 전투 역량도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될 수 있는 대목이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24일(현지시간) 레바논의 보안 소식통 두 명을 인용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 공습 때 헤즈볼라의 한 지휘관이 사망했다"며 "그는 헤즈볼라의 미사일 부대 사령관인 이브라힘 쿠바이시"라고 말했다.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공습을 받은 레바논 남부 접경지 두로 지역.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스라엘방위군(IDF)도 성명을 통해 "베이루트 남부 교외 다히예 지역에 대한 공습으로 6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면서 "사망자 중에는 이브라힘 쿠바이시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IDF는 쿠바이시와 함께 헤즈볼라 미사일 부대의 고위 장교 여러 명도 폭사시켰다고 말했다. IDF는 이어 "지난 하루 동안 레바논 내 1500여 곳의 헤즈볼라 목표물에 약 2000개의 미사일·폭탄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20일 헤즈볼라의 정예부대인 라드완 부대 지휘관 이브라힘 아킬을 족집게 공습으로 죽였다.  아킬은 지난 7월 사망한 푸아드 슈크르에 이어 헤즈볼라의 2인자급 지휘관이었다. 이스라엘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이번 작전을 '북쪽의 화살'로 명명하면서 "우리는 헤즈볼라에 대한 작전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들에게 휴식을 주지 않겠다"고 했다. 레바논 지역의 인명 피해도 빠르게 늘고 있다. 피라스 아비아드 레바논 보건부 장관은 "월요일 이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어린이 50명을 포함해 사망자가 총 55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183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한편 유엔(UN)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란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CNN과 인터뷰에서 "서방 지원을 받으며 첨단 무기로 무장한 이스라엘을 헤즈볼라 혼자서 상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레바논이 제2의 가자지구가 되지 않게 해야 한다"면서 "이슬람 국가들이 모여 대응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권 수호를 자처하는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이스라엘의 공격 행위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ihjang67@newspim.com   2024-09-25 00:3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