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가격 하락 호재…단기매매, 수익률 확보 위주
20일 미국 주요지수 하락에 따른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던 국내증권시장이 장 막판 반등에 성공하면서 상승세로 마감했다.
뚜렷한 매수 주체는 없었지만 대규모 비차익 매수가 유입되며 지수의 반등을 이끌어냈다.
최근 국제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급락세가 나타나고 있다. 국내증시는 이를 호재로 인식하며 지수 5일 이동평균선을 지지로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5일 이동평균선의 지지력이 확인되며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중국 상하이지수와 홍콩H증시의 하락세 속에서도 저점을 꾸준히 높이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불안했던 투자심리가 다소 안정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선엽 애널리스트는 "국제 상품가격하락이 당분간 호재로 인식될 것"이라며 "이는 특히 투자심리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국내 증시가 상승세로 전환된 저력의 원천은 IT관련주의 선전 때문"이라며 "최근 미국發 악재로 국내외 증시가 불안한 상황에서도 IT관련주는 종목별로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장세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신용위기가 마무리된 것도 아니고 향후 얼마든지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꾸준히 시장을 짓누르는 악재임에는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 단기매매..수익률 확보 위주 접근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매매로 짧은 수익률 확보를 위주로 접근하기를 조언하고 있다.
교보증권 이우현 애널리스트는 "지수 하락시 마다 꾸준히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이는 지수의 본격적인 반등을 이끌기 보다는 지수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할 수 있는 근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다만 여전히 시장 외생 변수에 노출된 상황임을 감안해야 한다"며 "전략적인 추세 매매로의 시장진입 보다는 단기매매 패턴의 플레이로 단기적인 수익률 확보에 나서는 편이 상대적으로 유리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선엽 애널리스트는 "투자심리가 점차 호전되는 기미이지만 여전히 불안감이 잔존하고 있는 장세"라며 "미국의 악재가 여전하고 돌발변수가 언제든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될 것"이라 조언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따라서 당분간 1600포인트선을 중심으로 변동성이 여전하면서 기존의 1600포인트와 1700포인트의 박스권 회귀를 노리는 장세가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IT관련 종목은 포트폴리오 다변화 차원에서 일정수준 이상의 편입을 권한다"며 "이와 관련된 부품 및 장비업체에도 관심을 둬야 할 시기"라고 지적했다.
뚜렷한 매수 주체는 없었지만 대규모 비차익 매수가 유입되며 지수의 반등을 이끌어냈다.
최근 국제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급락세가 나타나고 있다. 국내증시는 이를 호재로 인식하며 지수 5일 이동평균선을 지지로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5일 이동평균선의 지지력이 확인되며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중국 상하이지수와 홍콩H증시의 하락세 속에서도 저점을 꾸준히 높이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불안했던 투자심리가 다소 안정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선엽 애널리스트는 "국제 상품가격하락이 당분간 호재로 인식될 것"이라며 "이는 특히 투자심리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국내 증시가 상승세로 전환된 저력의 원천은 IT관련주의 선전 때문"이라며 "최근 미국發 악재로 국내외 증시가 불안한 상황에서도 IT관련주는 종목별로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장세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신용위기가 마무리된 것도 아니고 향후 얼마든지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꾸준히 시장을 짓누르는 악재임에는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 단기매매..수익률 확보 위주 접근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매매로 짧은 수익률 확보를 위주로 접근하기를 조언하고 있다.
교보증권 이우현 애널리스트는 "지수 하락시 마다 꾸준히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이는 지수의 본격적인 반등을 이끌기 보다는 지수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할 수 있는 근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다만 여전히 시장 외생 변수에 노출된 상황임을 감안해야 한다"며 "전략적인 추세 매매로의 시장진입 보다는 단기매매 패턴의 플레이로 단기적인 수익률 확보에 나서는 편이 상대적으로 유리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선엽 애널리스트는 "투자심리가 점차 호전되는 기미이지만 여전히 불안감이 잔존하고 있는 장세"라며 "미국의 악재가 여전하고 돌발변수가 언제든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될 것"이라 조언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따라서 당분간 1600포인트선을 중심으로 변동성이 여전하면서 기존의 1600포인트와 1700포인트의 박스권 회귀를 노리는 장세가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IT관련 종목은 포트폴리오 다변화 차원에서 일정수준 이상의 편입을 권한다"며 "이와 관련된 부품 및 장비업체에도 관심을 둬야 할 시기"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