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기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우리금융 홍보실을 통해 삼성측의 차명계좌 개설 및 관리에 대한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는 내용의 반박자료를 5일 발표했다.
황영기 전 회장은 "이날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본인이 우리은행과 삼성증권 사장 재직 시 차명계좌 개설 및 관리를 이끌었다는 주장은 허무맹랑한 주장으로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계좌의 개설은 영업점의 가장 기초적이고 실무적인 일로 은행장이나 사장이 개입하거나 지시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또 "이러한 주장은 근거 없이 본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가능한 모든 법적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상계동 수락산 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성호 국정원장 내정자를 비롯해 이종찬 민정수석 그리고 신설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거론된 황영기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등 삼성의 로비 대상 명단을 전격 공개했다.
황영기 전 회장은 "이날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본인이 우리은행과 삼성증권 사장 재직 시 차명계좌 개설 및 관리를 이끌었다는 주장은 허무맹랑한 주장으로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계좌의 개설은 영업점의 가장 기초적이고 실무적인 일로 은행장이나 사장이 개입하거나 지시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또 "이러한 주장은 근거 없이 본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가능한 모든 법적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상계동 수락산 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성호 국정원장 내정자를 비롯해 이종찬 민정수석 그리고 신설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거론된 황영기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등 삼성의 로비 대상 명단을 전격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