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지수가 미국증시 급락 영향으로 급락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해외변수 불안감에 6000계약 가까이 순매도하며 지수하락을 이끌었다.
3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5.40포인트, 2.49% 하락한 211.5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100%수준인 17만5726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4956계약 늘어난 10만1159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0.23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26%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2423억 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5598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559계약 순매수, 기관은 4722계약 순매수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383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3363억원 순매도, 비차익 거래는 476억원 순매도를 각각 기록했다.
외국인 누적기준 매매가 2만계약을 넘어서고 있고 베이시스가 악화되며 지수의 추가하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투자심리가 악화되고 있어 바닥확인 과정이 요망된다.
교보증권 이우현 연구원은 "외국인이 6000계약 가까이 순매도하며 누적기준 2만계약 넘어서고 있다"며 "신규로 포지션을 취한 것으로 보여져 지수하락을 좀 더 이끌 수 있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시장 베이시스도 벡워데이션으로 마감하며 프로그램 매물 압박을 좀 더 염두해 둘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외국인 매도 누적이 2만계약으로 임계치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펀더멘털 측면이 좋지 않다 오르더라도 기술적인 측면으로 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 자체는 불안정한 상황으로 재하락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바닥확인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외국인은 해외변수 불안감에 6000계약 가까이 순매도하며 지수하락을 이끌었다.
3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5.40포인트, 2.49% 하락한 211.5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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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은 전일대비 100%수준인 17만5726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4956계약 늘어난 10만1159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0.23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26%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2423억 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5598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559계약 순매수, 기관은 4722계약 순매수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383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3363억원 순매도, 비차익 거래는 476억원 순매도를 각각 기록했다.
외국인 누적기준 매매가 2만계약을 넘어서고 있고 베이시스가 악화되며 지수의 추가하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투자심리가 악화되고 있어 바닥확인 과정이 요망된다.
교보증권 이우현 연구원은 "외국인이 6000계약 가까이 순매도하며 누적기준 2만계약 넘어서고 있다"며 "신규로 포지션을 취한 것으로 보여져 지수하락을 좀 더 이끌 수 있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시장 베이시스도 벡워데이션으로 마감하며 프로그램 매물 압박을 좀 더 염두해 둘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외국인 매도 누적이 2만계약으로 임계치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펀더멘털 측면이 좋지 않다 오르더라도 기술적인 측면으로 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 자체는 불안정한 상황으로 재하락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바닥확인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