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 공장에서 개최된 29일 LG필립스LCD의 제23기 정기 주주총회가 이색적으로 진행돼 화제다.
이날 LG필립스LCD 정기주총은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기존 주총 형식을 탈피해 주주와 쌍방향 대화형식으로 진행된 것.
두번째로 경기도 파주 공장에서 개최된 이번 주총에서는 안건 승인 절차에 앞서 경영성과 설명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해 지난해의 경영성과를 상세히 설명하고 주주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 자리에서 LG필립스LCD CEO인 권영수 사장은 '2008년 사업 추진 방향'이란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뒤 "주주들에게 올해는 확실한 미래의 준비를 위해 AMO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LED제품 등 신사업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P8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투자 효율성과 생산성 극대화와 함께 철저한 판매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주총에서 LG필립스LCD는 일반적인 기업들의 주총 진행형식을 개선해 주주들이 라운드 테이블에 앉아 회사 경영진과 쌍방향으로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는 회사경영에 대한 주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고 주주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주주총회에 참석한 LG필립스 관계자는 전했다.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이날 주총은 주주들의 조언과 질책을 경청하고 회사의 경영방침을 알리는 대화의 장으로 진행됐다.
LG필립스LCD 관계자는 "이번 LG필립스LCD의 주총은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주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지원을 이끌어낸 모범적인 주총의 새로운 모습을 제시했다"며 "LG필립스LCD는 그동안 한국과 미국 동시 상장 기업으로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최고 수준의경영 투명성 확보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LG필립스LCD는 공식 주총행사가 끝나고 일반주주들을 대상으로 회사에 대한이해도 제고 차원에서 파주공장내 제품 전시장 관람과 P7 공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LG필립스LCD 정기주총은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기존 주총 형식을 탈피해 주주와 쌍방향 대화형식으로 진행된 것.
두번째로 경기도 파주 공장에서 개최된 이번 주총에서는 안건 승인 절차에 앞서 경영성과 설명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해 지난해의 경영성과를 상세히 설명하고 주주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 자리에서 LG필립스LCD CEO인 권영수 사장은 '2008년 사업 추진 방향'이란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뒤 "주주들에게 올해는 확실한 미래의 준비를 위해 AMO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LED제품 등 신사업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P8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투자 효율성과 생산성 극대화와 함께 철저한 판매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주총에서 LG필립스LCD는 일반적인 기업들의 주총 진행형식을 개선해 주주들이 라운드 테이블에 앉아 회사 경영진과 쌍방향으로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는 회사경영에 대한 주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고 주주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주주총회에 참석한 LG필립스 관계자는 전했다.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이날 주총은 주주들의 조언과 질책을 경청하고 회사의 경영방침을 알리는 대화의 장으로 진행됐다.
LG필립스LCD 관계자는 "이번 LG필립스LCD의 주총은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주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지원을 이끌어낸 모범적인 주총의 새로운 모습을 제시했다"며 "LG필립스LCD는 그동안 한국과 미국 동시 상장 기업으로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최고 수준의경영 투명성 확보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LG필립스LCD는 공식 주총행사가 끝나고 일반주주들을 대상으로 회사에 대한이해도 제고 차원에서 파주공장내 제품 전시장 관람과 P7 공장 견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