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기자] 최신원 SKC회장이 지난 15일 최전방 육군1사단(전진부대)을 위문 방문하고 위문금 3000만원과 1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SKC, SK텔레시스 임직원들이 함께 동행한 최 회장은 수색장비와 부대소개 영상물을 관람하고 장병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최신원 회장은 "대한민국 최초 창설 부대로서 112회 전투에서 단 한번도 패한적이 없는 최정예 부대를 방문해 패기 넘치는 장병들과 값진 시간을 보냈다"며 "1사단의 빛나는 역사와 전통은 글로벌 경쟁시대의 기업경영에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C 관계자는 또 "지난해 12월 서해안 기름제거 자원봉사를 마치고 환경과 나라사랑이라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최전방을 찾게 됐다"며 "최 회장의 나라사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의 표현이자 기업경영의 철학을 실천하는 방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