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1700선 박스권 예상…기술적매매 접근
[뉴스핌=김연순 홍승훈기자] 금일 국내증시는 전일 낙폭을 만회하며 바닥을 다지는 흐름이 예상된다.
전일 미국증시의 반등과 국내증시의 낙폭과대도 반등을 이끌 수 있는 요인이다.
다만 1700선을 회복하기까지는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단기적으로 국내 옵션만기일이 부담이고 미국 소매판매 등 경제지표도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반등세를 이어가겠지만 당분간 1600~1700선에서의 박스권 흐름이 예상된다. 이에 기술적인 매매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다음은 주요 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
대우증권 안병국 투자정보파트장
미국시장이 안정을 찾은데다 어제 낙폭이 컸던 것을 감안할 때 안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
오늘 주목할 부분은 수급이다. 외국인이 전일 5000억 순매도한데다 이틀뒤 옵션만기일이 예정돼 있다. 프로그램 매매동향 등 만기일 변수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기관쪽 수급에선 연기금을 주의깊게 지켜봐야할 필요가 있다. 어제 장후반 기금쪽 매수가 상당했다.
교보증권 이우현 연구원
최근 글로벌증시와의 연동성 감안할 때 국내증시도 반등시도는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전일 설연휴 악재가 일시에 반영됐지만 개인과 기관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된 것을 감안하면 반등가능성은 높다.
다만 목요일 옵션만기일과 미국 소매판매 지표가 예정돼 있어 이들 부담요인으로 상승폭은 제한될 수 있다.
따라서 반등은 하되 기술적인 매매로 접근할 필요는 있다는 판단이다. 전체적으로 1600~1700선 박스권 흐름이 예상된다.
1700선 안착 시도를 위해서는 심리적인 회복이 필요한데 미국 경기침체 신호가 나타내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신영증권 이승우 연구위원
국내증시는 전일 낙폭을 부분적으로 만회하며 저점을 다지는 흐름이 예상된다. 전일 3% 넘게 하락했지만 패닉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미국증시 반등의 힘을 얻어서 낙폭을 만회할 것으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빠르게 1700선 회복하기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 경기리스크가 가장 중요한 변수인데 시장에서는 분명한 부담요인이다.
다음주 정도로 해서 중국 쪽으로 관심이 서서히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중국 쪽 물가지표 등 연착륙 여부로 관심이 쏠릴 것으로 판단한다.
전일 미국증시의 반등과 국내증시의 낙폭과대도 반등을 이끌 수 있는 요인이다.
다만 1700선을 회복하기까지는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단기적으로 국내 옵션만기일이 부담이고 미국 소매판매 등 경제지표도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반등세를 이어가겠지만 당분간 1600~1700선에서의 박스권 흐름이 예상된다. 이에 기술적인 매매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다음은 주요 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
대우증권 안병국 투자정보파트장
미국시장이 안정을 찾은데다 어제 낙폭이 컸던 것을 감안할 때 안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
오늘 주목할 부분은 수급이다. 외국인이 전일 5000억 순매도한데다 이틀뒤 옵션만기일이 예정돼 있다. 프로그램 매매동향 등 만기일 변수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기관쪽 수급에선 연기금을 주의깊게 지켜봐야할 필요가 있다. 어제 장후반 기금쪽 매수가 상당했다.
교보증권 이우현 연구원
최근 글로벌증시와의 연동성 감안할 때 국내증시도 반등시도는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전일 설연휴 악재가 일시에 반영됐지만 개인과 기관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된 것을 감안하면 반등가능성은 높다.
다만 목요일 옵션만기일과 미국 소매판매 지표가 예정돼 있어 이들 부담요인으로 상승폭은 제한될 수 있다.
따라서 반등은 하되 기술적인 매매로 접근할 필요는 있다는 판단이다. 전체적으로 1600~1700선 박스권 흐름이 예상된다.
1700선 안착 시도를 위해서는 심리적인 회복이 필요한데 미국 경기침체 신호가 나타내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신영증권 이승우 연구위원
국내증시는 전일 낙폭을 부분적으로 만회하며 저점을 다지는 흐름이 예상된다. 전일 3% 넘게 하락했지만 패닉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미국증시 반등의 힘을 얻어서 낙폭을 만회할 것으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빠르게 1700선 회복하기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 경기리스크가 가장 중요한 변수인데 시장에서는 분명한 부담요인이다.
다음주 정도로 해서 중국 쪽으로 관심이 서서히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중국 쪽 물가지표 등 연착륙 여부로 관심이 쏠릴 것으로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