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제가 최대주주의 대규모 횡령 혐의를 발견했다고 공시한 뒤 급락하고 있다.
프로제는 11일 최대주주인 곽호영씨와 시너지네스트가 256억원의 횡령 혐의를 발견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63.19%에 해당하는 규모다.
프로제는 지난 달 30일 공시를 통해 "회계열람 및 실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최대주주 곽호영이 116억 원의 자금을 유용한 혐의가 있어 내부 조사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이번 횡령혐의 발견 공시는 지난 달 말 공시에 추가된 내용으로 보인다.
프로제는 이날 대규모 횡령사건에 따른 비상대책의 일환으로 최병오 시디에스홀딩스 대표를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프로제는 지난해 하반기 엔블루와 함께 베트남 경마장리조트 건설 및 운영 사업 추진업체인 비트코(VITCO)를 설립했다.
프로제는 지난해 10월 베트남 호치민시 북쪽 빈증성 산업단지 내에 250헥타르 규모의 경마장 리조트 건설 사업을 진행하는 조인트벤처 설립계약을 빈증시 정부와 체결했고 올 2월경 착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프로제는 11일 최대주주인 곽호영씨와 시너지네스트가 256억원의 횡령 혐의를 발견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63.19%에 해당하는 규모다.
프로제는 지난 달 30일 공시를 통해 "회계열람 및 실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최대주주 곽호영이 116억 원의 자금을 유용한 혐의가 있어 내부 조사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이번 횡령혐의 발견 공시는 지난 달 말 공시에 추가된 내용으로 보인다.
프로제는 이날 대규모 횡령사건에 따른 비상대책의 일환으로 최병오 시디에스홀딩스 대표를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프로제는 지난해 하반기 엔블루와 함께 베트남 경마장리조트 건설 및 운영 사업 추진업체인 비트코(VITCO)를 설립했다.
프로제는 지난해 10월 베트남 호치민시 북쪽 빈증성 산업단지 내에 250헥타르 규모의 경마장 리조트 건설 사업을 진행하는 조인트벤처 설립계약을 빈증시 정부와 체결했고 올 2월경 착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