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원정희 기자]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29일 오후 인천 부평에 있는 GM대우 공장을 방문해 "앞으로 세계경제가 어렵고 한국경제도 따라서 어려울 전망"이라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노동자와 회사가 화합해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 당선인이 공장을 방문한 자리엔 GM대우 마이클 그리밀디 사장, 유기준 부사장, 랍레가트 부사장, 이남묵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당선인 측에선 안상수 인천시장, 이윤성 국회 산자위원장, 임태희 비서실장, 주호영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이 당선인은 "GM대우가 여러 어려운 과정을 극복하고 노사가 화합하는 모범적 회사로 발전하게 된 것을 매우 눈여겨 보고 있다"고 말해 GM대우 공장 방문 배경을 시사했다.
이어 "GM대우가 노동자, 노동조합이 회사와 협력해 좋은 자동차를 경쟁력있게 만들어 국내 뿐 아니라 세계시장에 수출을 많이 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이는 노사가 협력하는 가운데 회사가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누차 강조했다.
마이클 그리밀디 사장은 "우리의 성공은 회사가 지역사회 및 신제품에 투자한 것에 바탕을 두고 있다"며 "지난 2002~2007년까지 고용을 두배로 늘렸고 2만1000명에 달하는 인원이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신제품 R&D, 생산시설 투자 등 지난 3년간 3조원을 투자했고, 앞으로 2년간 추가 3조원에 달하는 금액을 신제품 신공장, 새로운 푸딩그라운드 등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 당선인이 공장을 방문한 자리엔 GM대우 마이클 그리밀디 사장, 유기준 부사장, 랍레가트 부사장, 이남묵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당선인 측에선 안상수 인천시장, 이윤성 국회 산자위원장, 임태희 비서실장, 주호영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이 당선인은 "GM대우가 여러 어려운 과정을 극복하고 노사가 화합하는 모범적 회사로 발전하게 된 것을 매우 눈여겨 보고 있다"고 말해 GM대우 공장 방문 배경을 시사했다.
이어 "GM대우가 노동자, 노동조합이 회사와 협력해 좋은 자동차를 경쟁력있게 만들어 국내 뿐 아니라 세계시장에 수출을 많이 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이는 노사가 협력하는 가운데 회사가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누차 강조했다.
마이클 그리밀디 사장은 "우리의 성공은 회사가 지역사회 및 신제품에 투자한 것에 바탕을 두고 있다"며 "지난 2002~2007년까지 고용을 두배로 늘렸고 2만1000명에 달하는 인원이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신제품 R&D, 생산시설 투자 등 지난 3년간 3조원을 투자했고, 앞으로 2년간 추가 3조원에 달하는 금액을 신제품 신공장, 새로운 푸딩그라운드 등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