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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은정 기자]DJ DOC 정재용과 SK텔레콤 네이트의 ‘호빵봉사대’ 대원 30여 명이 서울 동대문 패션쇼핑몰 ‘두타’ 앞에서 직접 만든 호빵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이웃돕기 모금활동을 펼쳤다.
이날 모인 성금은 SK텔레콤이 기부한 1,000만원 상당의 ‘호빵’과 함께 서울푸드뱅크에 전달돼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SK텔레콤(SKT)은 28일 "DJ DOC 정재용과 네이트 ‘호빵봉사대’ 대원 등 자원봉사자가 참가한 가운데 이날 12시부터 3시까지 서울 동대문 패션쇼핑몰 ‘두타’ 앞에서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서울푸드뱅크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케이블방송 Mnet 인기 프로그램인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의 MC를 맡고 있는 DJ DOC 멤버 정재용과 프로그램 관계자, NATE ‘호빵봉사대’ 대원 등 3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2월부터 한달간 네이트에서 봉사대원을 모집한 SK텔레콤은 성금 전달과 함께 1,000만원 상당의 ‘호빵’도 함께 기부한다.
SK텔레콤은 최근 가수 백지영, 유리(걸프렌드), 하하 등이 결성한 자선단체 ‘Orange Tree’(오렌지 트리)의 첫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iHQ 주관으로 네이트와 함께 ‘소아암 환자 쾌유를 기원하는 자선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오는 2월 2일 오후 5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될 이번 자선콘서트의 티켓은 네이트 접속 또는 특번(**486+NATE)를 통해 모바일 기부를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이번 행사의 가수 출연료와 수익금 전액은 소아암 환자를 위해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