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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AI반도체 현장 시찰 "산업 이해하는 금융 진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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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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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2일 퓨리오사AI를 시찰했다.
  • AI 기업 5곳과 간담회를 열고 국민성장펀드 AI 분야 2조원 집행 실적을 밝혔다.
  • 금융을 산업 이해하는 방향으로 진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독자적 연산 인프라·데이터·모델 역량 확보는 산업 안보 문제"
퓨리오사AI, AI 반도체 레니게이드 실시간 추론 성능 시연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2일 국내 대표 AI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를 직접 찾아 현장을 시찰하고 '산업을 이해하는 금융'으로 진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퓨리오사 AI 본사를 찾아 퓨리오사AI, 업스테이지, LG AI연구원, 뤼튼 AI, 로앤컴퍼니 등 AI 기업 5개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기다리지 않고 먼저 찾아가는 방식으로 기술 현장과 소통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국민성장펀드는 출범 4개월 만에 AI 분야에만 2조원을 집행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 [사진=뉴스핌DB]

◆"AI는 새로운 국가 인프라" 금융위원장이 현장으로 간 이유

이 금융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지금 세계는 단순한 기술경쟁을 넘어 산업의 질서와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 거대한 AI 전환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며 "AI는 전기와 인터넷과 같이 새로운 국가 인프라이자 성장의 기반이며, 산업 전반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다시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현재 우리의 AI 생태계는 반도체와 모델 등이 외국 기업의 GPU와 빅테크 기업 모델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며 "독자적인 연산 인프라와 데이터, 모델 역량을 확보하는 것은 AI 주권, 산업 안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저전력 고효율의 국산 NPU를 만들고 우수한 국산 AI 모델을 키우는 것이 국가경제 차원의 전략 과제라는 것이다.

국민성장펀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총 11건, 8조4000억원의 승인 실적을 올렸다. 이 가운데 AI 분야에만 4건, 2조원이 집중 투입됐다. 전체 승인액의 약 24%다.

구체적으로는 국내 대표 AI반도체 기업 리벨리온에 6400억원, 법인용 AI 솔루션과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는 업스테이지에 5600억원을 직접 지분투자 방식으로 지원했다. 전남 해남군에 건설될 국가 AI컴퓨팅센터에는 4000억원을 인프라 투자 형태로 집행했고, 네이버에는 독자 LLM 고도화와 포털 서비스 전반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 4000억원을 저리대출로 지원했다.

◆퓨리오사AI "레니게이드, 전력 문제 해결할 실질적 대안"

간담회 현장에서 퓨리오사AI는 차세대 추론 특화 AI반도체 '레니게이드(Renegade)'의 실시간 추론 성능을 시연했다. 레니게이드는 글로벌 기업의 GPU 대비 압도적인 전성비(전력 대비 성능)를 구현해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문제를 해결할 실질적 대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퓨리오사AI는 현재 진행 중인 증자 라운드를 통해 수천억원의 자금을 유치해 레니게이드 양산과 3세대 반도체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스테이지 이활석 CTO는 "국가대표 AI 기업으로서 국민성장펀드의 투자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대한민국이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로 기술 주권을 완성할 수 있도록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모델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무제표 말고 기술과 생태계를 읽는 금융으로"

이 위원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금융의 역할 자체를 재정의했다. "이제는 금융정책과 산업정책이 따로 갈 수 없는 시대"라고 선언하며 "앞으로 금융은 재무제표와 담보 중심의 관점에서 기술과 데이터, 인재와 생태계의 가능성을 읽어내는 '산업을 이해하는 금융'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AI의 길은 단기간에 결과가 나오는 짧은 경주가 아닌 만큼 모험자본과 인내자본이 반드시 필요하고 금융이 그 역할을 해야 한다"고도 했다. 소버린 AI(자국 AI 역량 확보)를 넘어 일상과 산업현장을 근본적으로 바꿀 피지컬 AI까지 지원 안목을 넓히겠다는 뜻도 밝혔다.

향후 국민성장펀드는 관계부처 및 전문가들과 함께 '성장기업 발굴 협의체'를 본격 가동해 유망기업 발굴 통로를 더 넓혀나갈 계획이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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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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