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키워드] '두산위브'로 대형사 발돋움…업계 10위권 노려
[뉴스핌=김은정기자] 두산건설은 미래형 빌딩 건설시스템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호텔과 두산타워 등 다양한 건축물을 시공했다.
고속철도, 지하설 등 국가 기간시설 건설에도 활발히 참여중이다.
두산건설은 지난 2004년 현대그룹 계열사였던 고려산업개발과 합병해 레미콘, 알미늄, 유화사업 등으로 사업다각화를 이루었다.
두산건설은 합병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업계 10위권 내의 대형 메이저 건설사 재탄생을 바라보고 있다.
두산건설 이슈와 쟁점
◆ 두산건설, '두산위브'로 대형사 발돋움
두산건설은 '두산위브'로 대규모 랜드마크 주택사업을 추진하는 등 대형사에 버금가는 주택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작년 1조3000억원의 공모형 PF사업을 수주하는 등 성장성과 수익성면에서 대형사로 약진할 것이 기대되고 있다.
또 그룹 계열사의 해외 진출 가능성 등으로 성장기반의 새로운 축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두산건설이 시장에서 대형사로 재평가 될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두산건설의 작년 4/4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이에대해 "두산건설이 4/4분기에도 긍정적인 실적을 기대하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궤도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된다"며 "향후 시장 신뢰를 완전히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운대 위브더제니스'를 통한 명품 아파트 프로젝트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증권사 일각에서는 해운대 우동 인근이 향후에 국내 유일의 현대식 해양 휴양지가 될 것 이라는 점과 인구가 몰리는 지역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2012년초 완공 때까지의 분양 성과는 양호할 것이라는 시각이다.
또 도급사업인 만큼 완공 시점까지만 분양이 끝나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두산건설은 주택사업 비중이 60%를 차지하면서 주택경기 침체시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 회사 IR담당자는 이에 대해 "주택이 60%, 토목이 40%를 차지하면서 주택사업 비중이 높다"며 "다만 수주의 상당부분이 재개발과 재건축 쪽이 많아 주택경기 침체시 리스크적인 부담은 적다"고 말했다.
또 부산의 가구수가 점차 줄어드는 실정에서 해운대 위브더제니스와 같은 명품 아파트의 분양이 부담스러울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부산 지역에는 고급아파트 수요가 많다"며 "해운대 위브더제니스는 희소성이 커 단지내에 입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아 저층분양도 잘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고속철도, 지하설 등 국가 기간시설 건설에도 활발히 참여중이다.
두산건설은 지난 2004년 현대그룹 계열사였던 고려산업개발과 합병해 레미콘, 알미늄, 유화사업 등으로 사업다각화를 이루었다.
두산건설은 합병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업계 10위권 내의 대형 메이저 건설사 재탄생을 바라보고 있다.
두산건설 이슈와 쟁점
◆ 두산건설, '두산위브'로 대형사 발돋움
두산건설은 '두산위브'로 대규모 랜드마크 주택사업을 추진하는 등 대형사에 버금가는 주택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작년 1조3000억원의 공모형 PF사업을 수주하는 등 성장성과 수익성면에서 대형사로 약진할 것이 기대되고 있다.
또 그룹 계열사의 해외 진출 가능성 등으로 성장기반의 새로운 축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두산건설이 시장에서 대형사로 재평가 될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두산건설의 작년 4/4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이에대해 "두산건설이 4/4분기에도 긍정적인 실적을 기대하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궤도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된다"며 "향후 시장 신뢰를 완전히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운대 위브더제니스'를 통한 명품 아파트 프로젝트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증권사 일각에서는 해운대 우동 인근이 향후에 국내 유일의 현대식 해양 휴양지가 될 것 이라는 점과 인구가 몰리는 지역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2012년초 완공 때까지의 분양 성과는 양호할 것이라는 시각이다.
또 도급사업인 만큼 완공 시점까지만 분양이 끝나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두산건설은 주택사업 비중이 60%를 차지하면서 주택경기 침체시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 회사 IR담당자는 이에 대해 "주택이 60%, 토목이 40%를 차지하면서 주택사업 비중이 높다"며 "다만 수주의 상당부분이 재개발과 재건축 쪽이 많아 주택경기 침체시 리스크적인 부담은 적다"고 말했다.
또 부산의 가구수가 점차 줄어드는 실정에서 해운대 위브더제니스와 같은 명품 아파트의 분양이 부담스러울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부산 지역에는 고급아파트 수요가 많다"며 "해운대 위브더제니스는 희소성이 커 단지내에 입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아 저층분양도 잘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