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진정.. 각국 중앙은행 금리인하 동참
[뉴스핌=김연순기자] 전일 부시 행정부와 의회의 경기부양책 합의 소식에 미국 증시가 이틀째 랠리를 이어감에 따라 국내증시도 추가 반등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캐나다 등 각국에서 통화완화정책을 속속 내놓고 있어 글로벌증시 위축은 진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신증권 곽병열 연구원은 "전체적으로 시장 분위기는 최악의 상황을 벗어났다는 기대가 깔려있다"며 " 캐나다의 금리인하 등 각국의 공조 분위기가 투자심리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교보증권 이우현 연구원도 "미국에서 적극적인 정책의지 표명이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감을 상쇄시키고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추가적인 반등신호는 충분히 있다"고 분석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글로벌 진정세를 바탕으로 16일째 이어오고 있는 외국인의 매도공세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외국인의 매도강도 약화에 따라 산업재 등 그동안 낙폭이 컸던 업종의 반등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곽병열 연구원은 "외국인의 매도세가 클라이막스에 다다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최근 외국인 매도공세로 급락을 보였던 산업재 등의 종목 위주로 반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삼성전자와 IT의 좋은 흐름도 이어지고 있어 추가 상승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우현 연구원은 "1700에 대한 부담심리는 있을 수 있지만 하락보다는 추가적인 반등이 예상된다"며 "1700 돌파를 위한 시도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캐나다 등 각국에서 통화완화정책을 속속 내놓고 있어 글로벌증시 위축은 진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신증권 곽병열 연구원은 "전체적으로 시장 분위기는 최악의 상황을 벗어났다는 기대가 깔려있다"며 " 캐나다의 금리인하 등 각국의 공조 분위기가 투자심리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교보증권 이우현 연구원도 "미국에서 적극적인 정책의지 표명이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감을 상쇄시키고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추가적인 반등신호는 충분히 있다"고 분석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글로벌 진정세를 바탕으로 16일째 이어오고 있는 외국인의 매도공세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외국인의 매도강도 약화에 따라 산업재 등 그동안 낙폭이 컸던 업종의 반등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곽병열 연구원은 "외국인의 매도세가 클라이막스에 다다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최근 외국인 매도공세로 급락을 보였던 산업재 등의 종목 위주로 반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삼성전자와 IT의 좋은 흐름도 이어지고 있어 추가 상승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우현 연구원은 "1700에 대한 부담심리는 있을 수 있지만 하락보다는 추가적인 반등이 예상된다"며 "1700 돌파를 위한 시도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