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한화그룹은 다음달 1일 자로 한화그룹 2008년도 임원 승진인사를 시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사장 1명, 전무 4명, 상무 20명, 상무보 45명, 전문위원 전무 1명, 상무 1명, 상무보 7명, 연구임원 상무보 5명 등 전체 84명이 승진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김승연 회장이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경영 사업부문과 현장 영업부문에서 인재를 대거 발탁해 해당 사업 부문에 힘을 실어 준 것이다.
한화그룹은 한화 L&C 최웅진 사장 등 글로벌 경영 부문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둔 임원들을 승진 발령했고, 전무 승진자 4명과 특진자 3명 전체를 영업부문에서 발탁했다. 계열사 별로는 활발한 영업활동으로 실적을 인정 받은 한화건설과 대한생명에서 임원 승진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또한, 한화그룹은 올해부터 사업실적과 사업방향에 따라 전문가를 발탁하는 수시 임원 인사 제도와 전문위원, 연구임원제를 신규 도입 시행 키로 결정했다.
사장으로 승진한 최웅진 한화L&C 대표이사는 그룹 구조조정본부장 출신으로 미국의 자동차 부품 회사인 아즈델사 인수, 체코에 자동차 부품 생산법인 및 캐나다 칸스톤 생산법인 설립 등 글로벌 경영의 가시적 성과를 인정받아 승진했다.
한화건설의 사우디 지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홍건 상무는 2006년부터 다수의 중동지역 프로젝트 수주 노력의 공로가 인정되었다. ㈜한화/무역의 유화사업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박노대 상무는 세계적으로 치열한 자원확보 전쟁이 가속되는 상황에서 여러 석유 및 가스전 개발 지분참여라는 상당한 성과를 이룬 공로가 인정되었다.
한화건설의 봉희룡 전무는 전년대비 171%(1조 8천억) 수주를 달성하는 등 주택사업에 대한 안정적 기반을 구축한 역량과 업적을 인정받아 승진했다. 대한생명 대리점 사업부장 김기주 상무는 2년 동안 개인 대리점(PA)을 3배 이상 확대시키고, 신규 채널을 도입하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하여 신성장 동력을 발굴한 공로로 상무보 승격 2년 만에 특진했다.
한화증권 홍은미 신임 상무보는 갤러리아 지점장으로 탁월한 영업실적과 앞서가는 자산관리 서비스 도입의 공로를 인정받아 그룹에서는 최초의 내부승진 여성임원이 되었다.
올해 한화그룹은 연구임원제, 전문위원제를 도입 시행한다. 연구임원제는 R&D 전문 인력에 대해 연구전문가로서 역할에 충실하게 하여 조직의 연구역량을 지속 유지 발전토록 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부장급의 연구직원이 상위직급으로 승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등 R&D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전문위원제는 기술, 현장, 금융분야 등 특정분야에서 최고의 전문능력을 보유한 인력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해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조직에 활용하고 안정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도입되는 제도이다.
연구임원과 전문위원의 승격대상은 부장 4년 차 이상으로 필요한 전문 직무를 보유한 인재이다.
< 한화그룹 승진자 명단 >
(일반임원)
■ 사장승진
한화 L&C 최웅진(崔雄鎭)
(1명)
■ 전무승진
한화/화약부문 류수희(柳壽熙)
한화건설 봉희룡(奉熙龍)
대한생명 이율국(李栗國), 이호영(李虎榮)
(4명)
■ 상무승진
한화/화약부문 배용태(裵容台), 장시권(張時權), 최양수(崔良琇)
한화/무역부문 박노대(朴魯大)
한화석유화학 한상흠(韓相欽), 현광헌(玄光憲)
한화L&C 이숭주(李崇周)
드림파마 주태규(朱泰奎)
한화리조트 김태호(金泰浩), 박성훈(朴成勳), 안상국(安相國)
윤병로(尹炳魯)
한화건설 김홍건(金弘健), 박병렬(朴炳烈), 우승권(愚勝權)
한화증권 이원규(李元奎)
한화투신 김승규(金升圭)
대한생명 김관영(金寬永), 김기주(金基柱), 이수균(李秀均)
(20명)
■ 상무보승진
한화/화약부문 김재헌(金載憲), 김치붕(金峙硼)
한화/무역부문 김성수(金聖洙), 김은수(金垠洙), 박상욱(朴相旭)
진광만(陳鑛萬)
한화석유화학 김상훈(金相勳), 김완수(金完洙), 장윤익(張允翼)
조 원(趙 源), 최경재(崔景載)
한화L&C 강호철(康豪哲), 박영훈(朴永勳), 이관승(李官承)
이완호(李完浩), 허대영(許大寧)
드림파마 박상경(朴商慶), 최원석(崔原碩)
한화테크엠 김연호(金演鎬)
한화갤러리아 이종수(李鐘洙)
한화리조트 김원규(金元奎), 김윤태(金潤泰), 양수용(梁秀龍)
한화개발 김영철(金榮哲)
한화건설 민현압(閔顯押), 임재민(林在珉), 정보영(鄭普永)
조기연(趙錤衍)
한화S&C 이종화(李鍾和)
한화이글스 윤종화(尹鍾華)
한화증권 이주현(李周賢), 임찬익(林燦益)
한화기술금융 인은식(印恩植)
한화손해보험 이봉수(李奉洙)
한화63시티 원수현(元壽鉉), 유덕종(劉德鐘)
대한생명 김성준(金成駿), 김해룡(金海龍), 류기홍(柳基鴻)
박대석(朴大錫), 신지호(申智浩), 윤기석(尹琦錫)
조익환(趙益煥)
대덕테크노밸리 문 석(文 奭)
서산테크노밸리 노재덕(盧載德)
(45명)
(연구임원)
■ 상무보승진
한화/화약부문 윤경식(尹慶植)
한화석유화학 기준학(奇俊學), 명완재(明岏在), 한정우(韓政佑)
한주희(韓柱熙)
(5명)
(전문위원)
■ 전무승진
한화/화약부문 김태용(金泰瑢)
■ 상무승진
한화/화약부문 정상식(丁相植)
■ 상무보승진
한화리조트 최창용(崔昌龍)
한화갤러리아 노상현(盧尙賢)
한화건설 김영진(金映鎭)
한화증권 이용규(李鎔圭), 홍은미(洪銀美)
한화투신 양광규(梁光奎)
한화손해보험 김완선(金完善)
이번 인사에서는 사장 1명, 전무 4명, 상무 20명, 상무보 45명, 전문위원 전무 1명, 상무 1명, 상무보 7명, 연구임원 상무보 5명 등 전체 84명이 승진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김승연 회장이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경영 사업부문과 현장 영업부문에서 인재를 대거 발탁해 해당 사업 부문에 힘을 실어 준 것이다.
한화그룹은 한화 L&C 최웅진 사장 등 글로벌 경영 부문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둔 임원들을 승진 발령했고, 전무 승진자 4명과 특진자 3명 전체를 영업부문에서 발탁했다. 계열사 별로는 활발한 영업활동으로 실적을 인정 받은 한화건설과 대한생명에서 임원 승진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또한, 한화그룹은 올해부터 사업실적과 사업방향에 따라 전문가를 발탁하는 수시 임원 인사 제도와 전문위원, 연구임원제를 신규 도입 시행 키로 결정했다.
사장으로 승진한 최웅진 한화L&C 대표이사는 그룹 구조조정본부장 출신으로 미국의 자동차 부품 회사인 아즈델사 인수, 체코에 자동차 부품 생산법인 및 캐나다 칸스톤 생산법인 설립 등 글로벌 경영의 가시적 성과를 인정받아 승진했다.
한화건설의 사우디 지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홍건 상무는 2006년부터 다수의 중동지역 프로젝트 수주 노력의 공로가 인정되었다. ㈜한화/무역의 유화사업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박노대 상무는 세계적으로 치열한 자원확보 전쟁이 가속되는 상황에서 여러 석유 및 가스전 개발 지분참여라는 상당한 성과를 이룬 공로가 인정되었다.
한화건설의 봉희룡 전무는 전년대비 171%(1조 8천억) 수주를 달성하는 등 주택사업에 대한 안정적 기반을 구축한 역량과 업적을 인정받아 승진했다. 대한생명 대리점 사업부장 김기주 상무는 2년 동안 개인 대리점(PA)을 3배 이상 확대시키고, 신규 채널을 도입하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하여 신성장 동력을 발굴한 공로로 상무보 승격 2년 만에 특진했다.
한화증권 홍은미 신임 상무보는 갤러리아 지점장으로 탁월한 영업실적과 앞서가는 자산관리 서비스 도입의 공로를 인정받아 그룹에서는 최초의 내부승진 여성임원이 되었다.
올해 한화그룹은 연구임원제, 전문위원제를 도입 시행한다. 연구임원제는 R&D 전문 인력에 대해 연구전문가로서 역할에 충실하게 하여 조직의 연구역량을 지속 유지 발전토록 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부장급의 연구직원이 상위직급으로 승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등 R&D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전문위원제는 기술, 현장, 금융분야 등 특정분야에서 최고의 전문능력을 보유한 인력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해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조직에 활용하고 안정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도입되는 제도이다.
연구임원과 전문위원의 승격대상은 부장 4년 차 이상으로 필요한 전문 직무를 보유한 인재이다.
< 한화그룹 승진자 명단 >
(일반임원)
■ 사장승진
한화 L&C 최웅진(崔雄鎭)
(1명)
■ 전무승진
한화/화약부문 류수희(柳壽熙)
한화건설 봉희룡(奉熙龍)
대한생명 이율국(李栗國), 이호영(李虎榮)
(4명)
■ 상무승진
한화/화약부문 배용태(裵容台), 장시권(張時權), 최양수(崔良琇)
한화/무역부문 박노대(朴魯大)
한화석유화학 한상흠(韓相欽), 현광헌(玄光憲)
한화L&C 이숭주(李崇周)
드림파마 주태규(朱泰奎)
한화리조트 김태호(金泰浩), 박성훈(朴成勳), 안상국(安相國)
윤병로(尹炳魯)
한화건설 김홍건(金弘健), 박병렬(朴炳烈), 우승권(愚勝權)
한화증권 이원규(李元奎)
한화투신 김승규(金升圭)
대한생명 김관영(金寬永), 김기주(金基柱), 이수균(李秀均)
(20명)
■ 상무보승진
한화/화약부문 김재헌(金載憲), 김치붕(金峙硼)
한화/무역부문 김성수(金聖洙), 김은수(金垠洙), 박상욱(朴相旭)
진광만(陳鑛萬)
한화석유화학 김상훈(金相勳), 김완수(金完洙), 장윤익(張允翼)
조 원(趙 源), 최경재(崔景載)
한화L&C 강호철(康豪哲), 박영훈(朴永勳), 이관승(李官承)
이완호(李完浩), 허대영(許大寧)
드림파마 박상경(朴商慶), 최원석(崔原碩)
한화테크엠 김연호(金演鎬)
한화갤러리아 이종수(李鐘洙)
한화리조트 김원규(金元奎), 김윤태(金潤泰), 양수용(梁秀龍)
한화개발 김영철(金榮哲)
한화건설 민현압(閔顯押), 임재민(林在珉), 정보영(鄭普永)
조기연(趙錤衍)
한화S&C 이종화(李鍾和)
한화이글스 윤종화(尹鍾華)
한화증권 이주현(李周賢), 임찬익(林燦益)
한화기술금융 인은식(印恩植)
한화손해보험 이봉수(李奉洙)
한화63시티 원수현(元壽鉉), 유덕종(劉德鐘)
대한생명 김성준(金成駿), 김해룡(金海龍), 류기홍(柳基鴻)
박대석(朴大錫), 신지호(申智浩), 윤기석(尹琦錫)
조익환(趙益煥)
대덕테크노밸리 문 석(文 奭)
서산테크노밸리 노재덕(盧載德)
(45명)
(연구임원)
■ 상무보승진
한화/화약부문 윤경식(尹慶植)
한화석유화학 기준학(奇俊學), 명완재(明岏在), 한정우(韓政佑)
한주희(韓柱熙)
(5명)
(전문위원)
■ 전무승진
한화/화약부문 김태용(金泰瑢)
■ 상무승진
한화/화약부문 정상식(丁相植)
■ 상무보승진
한화리조트 최창용(崔昌龍)
한화갤러리아 노상현(盧尙賢)
한화건설 김영진(金映鎭)
한화증권 이용규(李鎔圭), 홍은미(洪銀美)
한화투신 양광규(梁光奎)
한화손해보험 김완선(金完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