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과 신한은행(은행장 신상훈)은 부산신항2-3단계 건설을 위한 부산항신항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금융주간사로서 건설 및 운영자금으로 총6000억원 규모의 차관단 대출 주선을 마쳤다.
24일 양 은행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사업시행자인 부산항신항컨테이너터미널㈜(공동대표이사 알랑 듀익, 김창남)와 금융약정식을 가졌다.
이 사업의 재원조달을 위한 차관단 모집은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금융주선을 담당했고 대주단으로서 농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이 참여했다.
부산항신항(2-3단계) 민간투자사업은 160만TEU를 기본으로 최대 연간270만TEU를 처리하는 컨테이너부두 4선석을 건설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사업추진은 BTO방식으로 진행돼 항만 준공과 동시에 항만시설의 소유권은 정부에 귀속된다. 정부는 관리운영권을 29년 3개월 동안 사업시행자인 부산항신항컨테이너터미널㈜에게 부여하게 된다.
이 사업의 출자자로는 프랑스의 브이그 트라보뻐블릭과 현대산업개발이 사업주간사 겸 건설출자자로서 시공을 책임진다.
세계3위의 컨테이너선사인 프랑스의 CMA CGM과 고려해운이 선사출자자로서 참여해 사업초기 물동량 확보에 기여할 예정이다.
운영은 부산항에서 많은 경험을 갖고있는 국제통운과 KCTC가 맡을 계획이다.
또 국내 SOC사업에서 활발한 투자활동을 하고 있는 맥쿼리한국인프라펀드가 재무투자자로 참여해 이 사업의 자본구조 개선에 기여를 했으며, 부산항만공사가 정부측을 대표해 참가할 예정이다.
24일 양 은행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사업시행자인 부산항신항컨테이너터미널㈜(공동대표이사 알랑 듀익, 김창남)와 금융약정식을 가졌다.
이 사업의 재원조달을 위한 차관단 모집은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금융주선을 담당했고 대주단으로서 농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이 참여했다.
부산항신항(2-3단계) 민간투자사업은 160만TEU를 기본으로 최대 연간270만TEU를 처리하는 컨테이너부두 4선석을 건설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사업추진은 BTO방식으로 진행돼 항만 준공과 동시에 항만시설의 소유권은 정부에 귀속된다. 정부는 관리운영권을 29년 3개월 동안 사업시행자인 부산항신항컨테이너터미널㈜에게 부여하게 된다.
이 사업의 출자자로는 프랑스의 브이그 트라보뻐블릭과 현대산업개발이 사업주간사 겸 건설출자자로서 시공을 책임진다.
세계3위의 컨테이너선사인 프랑스의 CMA CGM과 고려해운이 선사출자자로서 참여해 사업초기 물동량 확보에 기여할 예정이다.
운영은 부산항에서 많은 경험을 갖고있는 국제통운과 KCTC가 맡을 계획이다.
또 국내 SOC사업에서 활발한 투자활동을 하고 있는 맥쿼리한국인프라펀드가 재무투자자로 참여해 이 사업의 자본구조 개선에 기여를 했으며, 부산항만공사가 정부측을 대표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