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석부위원장에 문명순, 사무처장에 김문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을 이끌어 갈 새 노조위원장에 양병민 후보가 당선됐다.
20일 금융노조는 지난 15일 선거 결과 기호 2번인 양병민-문명순-김문호 후보 조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종 집계결과 53.55%의 득표율로 각각 위원장, 수석부위원장, 사무처장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금융노조 산하의 37개 지부에서 총유권자 8만4672명 가운데 7만47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3만7512표를 얻었다.
기호 2번 마호웅-양원모-김동섭 후보조는 3만1048표(44.32%)를 득표했다
양병민 새 위원장은 옛 서울은행 노조위원장을 역임했다. 이후 금융노조 산별추진특위 위원장, 지난 2000년 7월 금융총파업과 국민주택 총파업 당시 전략기획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했다.지난 2005년 금융노조 위원장 직무대행을 거쳐 현재 금융노조 상임지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명순 새 수석부위원장은 국민은행지부 여성정책실장과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김문호 새 사무처장는 산업은행지부 위원장, 노사정위 금융특위 위원을 거쳐, 현재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양병민 새 위원장은 선거기간 동안 ▲ 구조조정 분쇄, 완전고용 쟁취 ▲ 살인적 노동강도 해소, 삶의 질 확보 ▲ 금산분리 유지, 산업자본 은행소유 음모 분쇄 ▲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 지방은행 생존강화 ▲ 금융노조 투쟁역량 및 대외정책역량 강화 ▲ 비정규직 차별철폐 및 양성평등 실현 ▲ 노동자 정치세력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을 이끌어 갈 새 노조위원장에 양병민 후보가 당선됐다.
20일 금융노조는 지난 15일 선거 결과 기호 2번인 양병민-문명순-김문호 후보 조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종 집계결과 53.55%의 득표율로 각각 위원장, 수석부위원장, 사무처장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금융노조 산하의 37개 지부에서 총유권자 8만4672명 가운데 7만47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3만7512표를 얻었다.
기호 2번 마호웅-양원모-김동섭 후보조는 3만1048표(44.32%)를 득표했다
양병민 새 위원장은 옛 서울은행 노조위원장을 역임했다. 이후 금융노조 산별추진특위 위원장, 지난 2000년 7월 금융총파업과 국민주택 총파업 당시 전략기획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했다.지난 2005년 금융노조 위원장 직무대행을 거쳐 현재 금융노조 상임지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명순 새 수석부위원장은 국민은행지부 여성정책실장과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김문호 새 사무처장는 산업은행지부 위원장, 노사정위 금융특위 위원을 거쳐, 현재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양병민 새 위원장은 선거기간 동안 ▲ 구조조정 분쇄, 완전고용 쟁취 ▲ 살인적 노동강도 해소, 삶의 질 확보 ▲ 금산분리 유지, 산업자본 은행소유 음모 분쇄 ▲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 지방은행 생존강화 ▲ 금융노조 투쟁역량 및 대외정책역량 강화 ▲ 비정규직 차별철폐 및 양성평등 실현 ▲ 노동자 정치세력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