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주 지역에 땅을 보유해 대운하 터미널 관련주로 분류되며 급등세를 보였던 텍슨이 하한가를 기록중이다.
텍슨은 16일 현재 전일대비 14.92% 급락한 211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텍슨과 관련해 두가지 상반된 루머가 동시에 돌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자본감소설.
회사 관계자는 시장 일각의 자본감소설과 관련, "자본금은 68억 8000만원 그대로"라며 "자본감소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한편 텍슨은 이재오 의원이 특사자격으로 러시아를 방문중인 가운데 한-러 FTA 최대 수혜주라는 루머도 제기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한-러 FTA 최대 수혜주 루머와 관련, "인조모피 원단를 수출하고 있지만 원단이 1차적으로 나가는 곳은 대부분 중국, 베트남"이라며 "최종 목적지가 동유럽일 수는 있겠지만 동유럽에 직접 수출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러 FTA가 체결되더라도 한국에서 전량 생산을 하면 모르겠지만 실질적으로 생산활동이 이루어지는 곳은 중국"이라며 "시장활성화가 있을 수 있지만 직접적으로 수혜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주가급락과 관련, "수혜주로 부각됐지만 대운하 관련 당장 가시적인 수혜는 없다"며 "최근 급등에 따른 반작용 외에 달리 설명할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텍슨은 16일 현재 전일대비 14.92% 급락한 211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텍슨과 관련해 두가지 상반된 루머가 동시에 돌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자본감소설.
회사 관계자는 시장 일각의 자본감소설과 관련, "자본금은 68억 8000만원 그대로"라며 "자본감소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한편 텍슨은 이재오 의원이 특사자격으로 러시아를 방문중인 가운데 한-러 FTA 최대 수혜주라는 루머도 제기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한-러 FTA 최대 수혜주 루머와 관련, "인조모피 원단를 수출하고 있지만 원단이 1차적으로 나가는 곳은 대부분 중국, 베트남"이라며 "최종 목적지가 동유럽일 수는 있겠지만 동유럽에 직접 수출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러 FTA가 체결되더라도 한국에서 전량 생산을 하면 모르겠지만 실질적으로 생산활동이 이루어지는 곳은 중국"이라며 "시장활성화가 있을 수 있지만 직접적으로 수혜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주가급락과 관련, "수혜주로 부각됐지만 대운하 관련 당장 가시적인 수혜는 없다"며 "최근 급등에 따른 반작용 외에 달리 설명할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