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기자]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정치적 고려없이 일 중심으로, 일을 제일 잘 할 사람을 국무총리로 인선할 것으로 전해졌다.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은 9일 브리핑에서 국무총리 인선과 관련된 이 당선인의 의중을 이같이 전했다.
주 대변인은 "정부 운용은 내각을 중심으로 운용할 것"이라며 "비서실은 규모도 줄이고 직급도 낮춰 국정운용의 중심축인 내각과의 연락과 협조에 치중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그는 "비서실이 정책을 먼저 결정하고, 주도적으로 하는 일이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총리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다는 보도에 대해 그는 "완전히 압축된 상태 아니다"라며 "아직도 여러 명을 놓고 여러가지 측면에서 고심중"이라고 말했다.
또 총리 후보 발표 일정에 대해 "16일쯤에 제청돼야 (임명 관련) 절차를 원할히 할 수 있다"며 "언제일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은 9일 브리핑에서 국무총리 인선과 관련된 이 당선인의 의중을 이같이 전했다.
주 대변인은 "정부 운용은 내각을 중심으로 운용할 것"이라며 "비서실은 규모도 줄이고 직급도 낮춰 국정운용의 중심축인 내각과의 연락과 협조에 치중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그는 "비서실이 정책을 먼저 결정하고, 주도적으로 하는 일이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총리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다는 보도에 대해 그는 "완전히 압축된 상태 아니다"라며 "아직도 여러 명을 놓고 여러가지 측면에서 고심중"이라고 말했다.
또 총리 후보 발표 일정에 대해 "16일쯤에 제청돼야 (임명 관련) 절차를 원할히 할 수 있다"며 "언제일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