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기자]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 왕세자에게 T-50 고등훈련기가 UAE의 차세대 고등훈련기로 선정될 수 있도록 부탁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9일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에 따르면 이 당선인은 서한에서 지난해 4월 UAE를 방문한 사실과 한-UAE간 포괄적 산업협력 및 항공산업협력 과제를 착실히 추진 중임을 강조하고, T-50 훈련기 구매가 양국의 협력 관계를 보다 확고히 구축하는데 도움일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또 가까운 시일 내에 아부다비 왕세자의 방한을 요청했다.
T-50 고등훈련기는 우리 기술로 만든 공군의 차세대 주력 훈련기로, 지난해 11월 UAE가 이탈리아의 M-346과 함께 최종 기종 후보로 선정했다.
UAE는 오는 2~3월 중 두 기종 가운데 하나를 최종 기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UAE가 T-50 훈련기를 구매할 경우 예상되는 수출총액은 25억~30억달러 규모이며, 구매 대수는 40~60대로 예상된다.
9일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에 따르면 이 당선인은 서한에서 지난해 4월 UAE를 방문한 사실과 한-UAE간 포괄적 산업협력 및 항공산업협력 과제를 착실히 추진 중임을 강조하고, T-50 훈련기 구매가 양국의 협력 관계를 보다 확고히 구축하는데 도움일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또 가까운 시일 내에 아부다비 왕세자의 방한을 요청했다.
T-50 고등훈련기는 우리 기술로 만든 공군의 차세대 주력 훈련기로, 지난해 11월 UAE가 이탈리아의 M-346과 함께 최종 기종 후보로 선정했다.
UAE는 오는 2~3월 중 두 기종 가운데 하나를 최종 기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UAE가 T-50 훈련기를 구매할 경우 예상되는 수출총액은 25억~30억달러 규모이며, 구매 대수는 40~60대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