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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증권 박종수 사장 2기 '공격앞으로'

기사입력 : 2008년01월07일 10:22

최종수정 : 2008년01월07일 10:22

[뉴스핌=홍승훈기자] 우리투자증권(사장 박종수)은 박종수 사장의 연임을 계기로 공격적인 업무계획 달성을 위해 본사 영업팀을 강화하고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대비한 지원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과 임원 및 지점장/팀장 인사를 7일 단행했다.

우선 영업력 확대를 위해 ‘Sales Trading팀’ ‘주식영업2팀’ ‘자산관리영업2팀’ ‘퇴직연금컨설팅2팀’ ‘Project Finance2팀’을 신설하고, 'Equity파생팀’을 ‘Equity파생운용팀’과 ‘Equity파생영업팀’으로 분리 신설하는 등 본사 영업팀 6개를 신설했다.

또 투자은행의 핵심요소인 자본(CFO), 인력(COO), IT(CIO) 중심으로 지원본부를 재편하고, 사업영역 및 규모 확대에 따른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리스크관리본부’를 신설하는 등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대비하여 지원인프라를 강화했다.

이 밖에 헤지펀드 운용 등의 해외 운용 능력 향상 및 운용 활성화를 위해 Trading사업부에 ‘Global Prorietary Trading 센터’와 대 고객 투자전략 제공 역량 강화를 위해 상품지원본부 내에 ‘투자전략센터’와 ‘재무컨설팅팀’을 각각 신설하였고, WM사업부에 ‘강동지역담당’을 신설하고 중부와 호남 지역담당을 통합, ‘중/서부지역담당’으로 재편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지점장/팀장 인사를 통해 우리투자증권 최초로 여성지점장(유현숙 이촌동지점장)을 배출했다.

우리투자증권 박상호 팀장은 “2008년도에 자본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국내 대표 투자은행으로서 경쟁자들을 압도하기 위한 공격적인 성장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인사

▣ 임원인사

< 승진 >
▶ 전무
- 상품지원본부장 : 오희열(吳熙悅)
- 경영전략본부장 : 황준호(黃俊皓)
- WM사업부장 겸 영업전략담당 : 성건웅(成健雄)
▶ 상무
- 연금신탁영업담당 : 김원규(金元圭)
- 우리금융지주 파견 : 박병호(朴昞頀)
▶ 상무보
- 중/서부지역담당 : 김연수(金然洙)
- 영업지원담당 : 허정호(許政昊)
- 강동지역담당 : 김형상(金亨相)
< 이상 8명 >
< 지주사 전입 >
▶ 전무
- 리스크관리본부장 : 김영굉(金泳宏)
< 이상 1명 >
< 전 보 >
▶ 전무
- IT본부장 : 이대수(李大洙)
▶ 상무
- 경영지원본부장 : 권용관(權容寬) 상무
- 종금사업부장 : 하영동(河榮東) 상무
▶ 상무보
- 강서지역담당 : 문화성(文華晟)
- 강북지역담당 : 박원희(朴元熙)
- 부산지역담당 : 정주섭(鄭周燮)
< 이상 6명 >

▣ 팀 •점장 인사
< 신 규 >
▶ 센터장
- 투자전략센터(투자정보팀장 겸직) : 황창중(黃昌重)
< 이상 1명 >

▶ 지점장
- 이촌동지점 : 유현숙(柳玄淑)
- 명동중앙지점 : 이재형(李宰炯)
- 마포지점 : 이재영(李載英)
- 성남지점 : 하병영(河炳榮)
- 마산지점 : 강구철(姜求澈)
- 대전지점 : 김현수(金賢洙)
< 이상 6명 >

▶ 팀장
- Project Finance1팀 : 전성호(全晟澔)
- Project Finance2팀 : 김경태(金京兌)
- 파생영업팀 : 엄익수(嚴翼洙)
- 자산관리영업2팀 : 이수석(李秀錫)
- 주식영업2팀 : 강승훈(姜承勳)
- M&A2팀 : 이주승(李柱承)
- 퇴직연금컨설팅2팀 : 김재호(金在昊)
- Sales Trading팀 : 손영득(孫榮得)
- Equity 파생운용팀 : 차기현(車基賢)
- 업무개발팀 : 양천우(梁天宇)
- 퇴직연금운영팀 : 박형수(朴炯琇)
- 투자전략팀 : 강현철(姜玄哲)
- 법무팀 : 최창선(崔昌宣)
- Structured Finance팀 : 김태근(金兌根)
- IB솔루션팀 : 이충목(李忠穆)
- 인재개발팀 : 조정휘(趙正彙)
< 이상 16명 >

< 전 보 >
▶ 센터장
영업부WMC : 신종원(辛宗元) 명동WMC : 이석중(李錫仲)
광화문WMC : 전용준(全容駿) 동수원WMC : 심홍섭(沈洪燮)
대구WMC : 이경원(李庚源) 골드넛WMC : 최영남(崔英男)
압구정WMC : 김창호(金彰浩) 올림픽WMC : 백광현(白光鉉)
잠실WMC : 신동렬(辛東烈)
< 이상 9명 >

▶ 지점장
대치역지점 : 배경주(裵坰柱) 의정부지점 : 김윤환(金允煥)
포항지점 : 방근호(方根鎬) 여의도지점 : 신규민(辛圭敏)
미아지점 : 최종인(崔鍾仁) 일산지점 : 박동순(朴東順)
청담지점 : 천병태(千炳泰) 수지지점 : 유영묵(劉永默)
미금역지점 : 김기환(金起煥) 구리지점 : 이준훈(李峻薰)
선릉역지점 : 이금영(李金永) 시지지점 : 이용한(李湧漢)
남청주지점 : 김정기(金正基) 광명지점 : 정원호(鄭元鎬)
수유지점 : 최민수(崔珉壽) 청량리지점 : 김찬곤(金燦坤)
산본지점 : 손준연(孫俊淵) 용산지점 : 강종석(姜宗錫)
하남지점 : 정승한(鄭承漢) 을지로지점 : 윤승한(尹昇漢)
< 이상 20명 >

▶ 팀장
해외영업팀 : 김지한(金知漢) 영업기획팀 : 주운석(朱運石)
마케팅팀 : 김정호(金政浩) HR기획팀 : 공현식(孔炫植)
경영관리팀 : 박상호(朴相浩) 재무컨설팅팀 : 김정환(金廷桓)
전략기획팀 : 염상섭(廉祥涉)
< 이상 7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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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 한동훈 십자포화…전당대회 변수 될까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낼 당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무시했다는 '읽씹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 후보가 5일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냈으나 당대표 후보들은 해명 및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왼쪽부터)-윤상현-원희룡-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 참석해 있다. 2024.07.05 pangbin@newspim.com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전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 여사가 명품백 수수 문제로 당정이 갈등하던 1월 중순께 한 후보에게 '대국민 사과' 의향을 밝히는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이 취재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했다며 공개한 문자에는 김 여사가 '제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부담을 드려 송구하다. 당에서 필요하다면 대국민 사과를 포함해 어떤 처분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실장은 "김 여사가 (한 후보로부터 답변을 못 받자) 굉장히 모욕을 느꼈고, 윤 대통령까지 크게 격노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 캠프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시 문자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CBS 라디오에서 방송한 '재구성'됐다는 문자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 후보 역시 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문자) 내용이 조금 다르다"며 "집권당의 비상대책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기간 대통령실과 공적인 통로를 통해서 소통했고, 당시 국민 걱정을 덜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 여러 차례 전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대표 선거 경쟁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일제히 한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가 상당히 정치적으로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보고, 결국 총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독단적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충분히 사과하고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원 후보도 "영부인이 사과 이상의 조치도 당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하겠다는 것을 왜 독단적으로 뭉갰는지에 대해서 (한 후보의) 책임 있는 답변을 바라고 있다"며 "영부인의 사과 의사를 묵살하면서 결국 불리한 선거의 여건을 반전시키고 변곡점 만들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를 놓침으로써, 선거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됐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 역시 페이스북에 "이런 신뢰관계로 어떻게 여당의 당대표직을 수행할 수 있겠냐"며 "검사장 시절에는 검찰총장의 부인이던 김건희 여사와 332차례 카카오톡을 주고받은 것이 세간의 화제가 된 것을 생각하면 다소 난데없는 태세전환"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4-07-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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