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기자] 안정적인 성향의 투자자라면 부동산펀드를 자산배분 차원에서 접근할만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31일 '주간펀드가이드'에서 "부동산은 주식과의 상관관계가 적어 분산투자 효과와 인플레이션 방어 기능이 있다"며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이후 해외리츠재간접 펀드의 수익률이 급락, 관심이 줄었지만 해외리츠재간접 펀드를 제외한 부동산펀드가 사모형을 중심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공모형 부동산펀드는 대출형, 해외 임대 개발형, 임대형, 공경매형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중 60% 이상을 차지하는 대출형은 이자수익을 바탕으로 하는 채권형펀드와 유사해 안정적이고, 수익률도 높은 편이다. 최근 1년간 7.6~8.5%, 6개월간 3.4~4.2% 수익률을 거뒀다.
해외 임대 개발형은 아직 초기 투자단계라 향후 투자수익성을 검토해야하고, 임대형과 공경매형은 임대수익과 자산평가이익에 따라 수익률/위험 분포가 큰 특징을 갖고 있다.
한투증권은 "앞으로 공실률 감소로 인한 임대수익 증가와 오피스의 가격 상승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므로 임대형의 성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다만 금리 상승에 따른 부동산시장 전망에 따른 불확실성은 부동산펀드 투자시 반드시 점검해야한다고 한투증권은 덧붙였다.
해외 임대 개발형에 대해 한투증권은 "성장가능성과 투자수익성면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의 해외투자가 활발해질 것"이라며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 신흥국들과 싱가포르 홍콩 등 GDP 성장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국가의 부동산시장 전망도 밝다"고 분석했다.
특히 싱가포르는 다른 나라에 비해 오피스 공실률이 현저히 낮다며 투자유망지역으로 꼽았다.
한국투자증권은 31일 '주간펀드가이드'에서 "부동산은 주식과의 상관관계가 적어 분산투자 효과와 인플레이션 방어 기능이 있다"며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이후 해외리츠재간접 펀드의 수익률이 급락, 관심이 줄었지만 해외리츠재간접 펀드를 제외한 부동산펀드가 사모형을 중심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공모형 부동산펀드는 대출형, 해외 임대 개발형, 임대형, 공경매형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중 60% 이상을 차지하는 대출형은 이자수익을 바탕으로 하는 채권형펀드와 유사해 안정적이고, 수익률도 높은 편이다. 최근 1년간 7.6~8.5%, 6개월간 3.4~4.2% 수익률을 거뒀다.
해외 임대 개발형은 아직 초기 투자단계라 향후 투자수익성을 검토해야하고, 임대형과 공경매형은 임대수익과 자산평가이익에 따라 수익률/위험 분포가 큰 특징을 갖고 있다.
한투증권은 "앞으로 공실률 감소로 인한 임대수익 증가와 오피스의 가격 상승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므로 임대형의 성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다만 금리 상승에 따른 부동산시장 전망에 따른 불확실성은 부동산펀드 투자시 반드시 점검해야한다고 한투증권은 덧붙였다.
해외 임대 개발형에 대해 한투증권은 "성장가능성과 투자수익성면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의 해외투자가 활발해질 것"이라며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 신흥국들과 싱가포르 홍콩 등 GDP 성장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국가의 부동산시장 전망도 밝다"고 분석했다.
특히 싱가포르는 다른 나라에 비해 오피스 공실률이 현저히 낮다며 투자유망지역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