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동부증권(대표이사 사장 김호중)은 주주배정방식으로 추진한 2410만주의 유상증자 주금이 지난 11일 납입완료됨에 따라 197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마무리 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동부증권의 자기자본은 4500억원 수준으로 증가되며,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약 372%에서 약 900%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동부증권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향후 적극적인 영업활동 추진과 부분적인 투자확대를 통해 금융투자회사로의 단계적 성장을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수익 사업분야인 PEF, 부동산금융, SOC, 인수합병(M&A), OTC 등 직접투자(PI) 부문을 활성화하고 현재 30개인 점포수를 60개까지 늘려 전국적인 판매채널을 구축, 자산관리업무 부문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그룹 차원에서도 증권과 자산운용, 보험 등을 연계한 금융분야의 동반 성장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향후 동부자산운용, 동부화재, 동부생명 등 금융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성장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유상증자 청약에서 발생한 실권주 231만주는 동부화재(163만주)와 증권 임직원 등(68만주)에게 배정됐으며, 신주는 12월 21일 상장된다.
한편 주요 계열사인 동부제강이 발행한 전환사채를 동부증권이 대규모로 떠안은 뒤 그 자금을 다시 유상증자 대금으로 받는 등의 자금거래를 해 시장 일각에선 유상증자 본래의 취지가 퇴색됐다는 평가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로 동부증권의 자기자본은 4500억원 수준으로 증가되며,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약 372%에서 약 900%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동부증권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향후 적극적인 영업활동 추진과 부분적인 투자확대를 통해 금융투자회사로의 단계적 성장을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수익 사업분야인 PEF, 부동산금융, SOC, 인수합병(M&A), OTC 등 직접투자(PI) 부문을 활성화하고 현재 30개인 점포수를 60개까지 늘려 전국적인 판매채널을 구축, 자산관리업무 부문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그룹 차원에서도 증권과 자산운용, 보험 등을 연계한 금융분야의 동반 성장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향후 동부자산운용, 동부화재, 동부생명 등 금융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성장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유상증자 청약에서 발생한 실권주 231만주는 동부화재(163만주)와 증권 임직원 등(68만주)에게 배정됐으며, 신주는 12월 21일 상장된다.
한편 주요 계열사인 동부제강이 발행한 전환사채를 동부증권이 대규모로 떠안은 뒤 그 자금을 다시 유상증자 대금으로 받는 등의 자금거래를 해 시장 일각에선 유상증자 본래의 취지가 퇴색됐다는 평가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