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는 노벨상 수상자 스티글리츠 교수는 14일 "인도나 중국경제는 당분간 고성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티글리츠 교수는 "175년 전 인도와 중국경제는 전세계 GDP(총산업생산량)의 50%를 차지했다"며 하지만 산업혁명 과정에서 서양각국과 체결한 불공정한 무역협정으로 인해 아시아 경제는 위축돼 전세계 GDP 기여 비율은 8%대로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스티글리츠 교수는 "하지만 앞으로는 급속도의 세계화로 인해 자원과 지식 정보의 갭이 빨리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며 "인도나 중국에서 성장률은 둔화 될 수 있지만 6~7%대 성장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스티글리츠 교수는 "175년 전 인도와 중국경제는 전세계 GDP(총산업생산량)의 50%를 차지했다"며 하지만 산업혁명 과정에서 서양각국과 체결한 불공정한 무역협정으로 인해 아시아 경제는 위축돼 전세계 GDP 기여 비율은 8%대로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스티글리츠 교수는 "하지만 앞으로는 급속도의 세계화로 인해 자원과 지식 정보의 갭이 빨리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며 "인도나 중국에서 성장률은 둔화 될 수 있지만 6~7%대 성장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